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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10:50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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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685, 제이슨 데룰로와 협업곡 1위
“불같이 사랑할래” 한국어 가사도 포함
‘다이너마이트’ 발매 7주차도 2위 지켜
블랙 아이드 피스 이후 11년만의 기록

‘새비지 러브’ 챌린지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틱톡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썼다.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것. 지난 8월 21일 발표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정상에 오른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새로운 곡으로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7주차에도 2위를 기록하며 굳건함을 과시했다.파워볼게임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 방탄소년단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가 이번주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 리믹스 버전은 기존 발표곡과 합산해서 집계하지만 이번 순위는 지난 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리믹스 버전(보컬 및 인스트루멘털)의 기여도가 크다고 판단해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를 통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운로드 814% 증가…BTS 기여도 크다”

‘새비지 러브’ 춤을 추는 제이슨 데룰로, 조시 685, 방탄소년단. [틱톡 캡처]
지난 6월 발표된 ‘새비지 러브’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데룰로가 보컬을 더해진 곡이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지난주 ‘핫 100’ 8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를 맡았다.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영원이란 말은 어쩌면 모래성/ 잔잔한 파도 앞에 힘없이 무너져” “내가 두려운 게 그대이든 그때이든/ 불같이 사랑할래 그대 지금” 등 한국어 가사도 포함됐다.

2~8일 집계 결과 ‘새비지 러브’ 리믹스는 미국에서 1600만회 스트리밍됐고, 7만6000건 다운로드 판매됐다. 각각 전주 대비 32%, 814% 증가한 수치다. 6~11일 7060만명의 라디오 청취자에게 노출됐다. 빌보드는 “음원 판매량 대부분은 BTS 리믹스 버전에 힘입은 결과다. 스트리밍량은 BTS가 참여한 버전과 참여하지 않은 버전이 비슷하게 나뉘었다”며 “집계 기간 이 곡의 소비량은 리믹스 버전에 기울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가 포함된 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아티스트 협업 러브콜 1순위

지난 6월 공개된 ‘새비지 러브’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
2009년 데뷔곡 ‘왓차 세이(Whatcha Say)’로 ‘핫 100’ 1위에 오른 제이슨 데룰로는 11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조시 685는 첫 1위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방탄소년단 역시 2017년 일본계 미국인 DJ 스티브 아오키와 미국 래퍼 디자이너가 참여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으로 ‘핫 100’ 28위에 오르는 등 해외 아티스트와 손잡고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세계 각국의 스타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협업 희망 1순위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새비지 러브’와 ‘다이너마이트’가 나란히 ‘핫 100’ 1, 2위에 오르는 진풍경이 빚어지기도 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미국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Boom Boom Pow)’와 ‘아이 가타 필링(I Gotta Feeling)’ 이후 처음이다. 솔로 가수를 제외하고 이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은 2003~2004년 미국 힙합 듀오 아웃캐스트, 1978년 오스트레일리아 록밴드 비지스, 1964년 영국 밴드 비틀스뿐이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핫 100’에서 방탄소년단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 빌보드 트위터]
‘다이너마이트’는 7주차에도 변함없는 화력을 과시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라디오 송’ 차트에서도 39위에서 13계단 상승해 26위에 올랐다. 각각 전주 대비 9%, 18% 증가하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다이너마이트’ 역시 리믹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8월 21일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을 공개 이후 24일 EDM과 어쿠스틱, 28일 트로피컬과 풀사이드 버전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달 18일 슬로 잼ㆍ미드나잇ㆍ레트로ㆍ베드룸 등 4종을 추가 발매했다. 1주일 단위로 집계되는 차트 성적에서 추가 동력을 제공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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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잠정실적 발표일에 출국
사업·스포츠외교 등 두루 살피고 돌아와
ASML 최고경영진 방한 답방 성격

이재용(가운데) 삼성전자 부회장이 극자외선(EUV) 장비회사인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왼쪽 두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장비 생산업체인 ASML를 방문해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마틴 반 덴 브링크 ASML 최고기술책임자(CTO), 이 부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피터 버닝크(Peter Wennink) ASML 최고경영자(CEO)./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버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핵심 인사와 만나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삼성전자 3·4분기 잠정 실적 발표일에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이번 유럽행 출장에서 7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장비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는 동시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을 이끌고 있는 피터 버닝크 CEO는 지난해와 2016년 등 주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왔다. 2016년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 최고위 임원들과 만나 차세대 반도체 미세회로 공정 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의 유럽행은 그간 버닝크 CEO가 방한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을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파워사다리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김포공항 인근 대기 장소에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김포공항 인근 대기 장소로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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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불기소 판단 않는 '사안송치'...15일 자정 전 기소 여부 판가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게 질의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 총선 재산 신고시 11억원 상당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를 받는 조 의원 고발건을 ‘사안송치’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검찰에서 사안송치를 해달라고 요청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1대 총선 공직선거법 위반 사범의 공소시효는 오는 15일 자정이다.

사안송치란 경찰이 기소·불기소 의견을 판단 않고 사건 자체를 검찰에 넘기는 것이다. 통상 긴급한 사유가 있거나 검찰에서 경찰과 동일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우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 이뤄진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조 의원이 재산신고에서 11억원 상당액을 고의로 누락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공소시효를 고려해 사건을 맡은 서울서부지검은 조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기소 여부를 15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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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이욱연 교수 분석

방탄소년단./뉴시스

서강대 이욱연 중국문화학과 교수는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중국에선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부르며 미국에 대항하고 조선을 도왔던 전쟁이라 본다”며 (BTS 수상소감이) 미국과 한국 입장에서 두 나라의 희생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면서 역사를 왜곡하고 중국을 모욕했다고 비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이런(BTS 비난) 흐름을 주도한 측은 중국이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그 과정에 비약적으로 성장해 세계대국, 경제강국이 될 때 같이 성장한 90년대 초반·중후반에 태어난 세대”라며 “이들 세대는 ‘우리도 대단한데 니들이 왜 우리 무시해’ 이런 민족주의적 자부심이 강한 세대”라고 했다.

이어 “애국 네티즌, 민족주의 네티즌이 발언한 사이트 배경 화면이 분홍색으로 돼 있어서 이들을 ‘소분홍’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중국의 일베로 이해하면 되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이 교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 교수는 현대와 삼성이 중국 네티즌 비난으로 BTS 광고를 내린 데 대해선 “(중국 측이) ‘이거 효과가 있네’라고 생각해 이런 이슈들이 앞으로 계속 일어나면 국익의 관점에서 말려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두 기업이 BTS 광고를 내린 것이 장기적인 국익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

앞서 BTS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 플리트상’을 받은 뒤 소감에서 “올해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은 ‘양국’이 ‘한국과 미국’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6·25 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이며 국가 존엄을 깎아내리는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1951년 1월 4일 서울을 점령한 중공군이 중앙청 건물 앞에서 춤을 추며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조선일보DB


[원선우 기자 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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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서울 백암아트홀서 공연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사진=모먼트메이커 제공)
공연제작사 '모먼트메이커'는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 작가 '엘친'의 희곡 '시티즌 오브 헬'(Citizen of Hell)이 원작이다.

매일 밤 사람들이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는 공포시대, 12월 마지막날 밤 한 부부에게 낯선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 후 2018년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선보였다. 지난 2월과 4월에는 '유어 초이스 오브 미드나이트'(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드나잇: 엔틀러스와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을 연달아 올렸다. 관객의 호응 덕분에 이번에 다시 공연한다.

낯선 손님 '비지터' 역은 김찬호와 이충주, 이석준이 맡는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편 '맨' 역은 정동화, 배두훈, 현석준이, 매일밤 공포심에 사로잡혀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우먼' 역은 김소향, 최연우, 김수연이 연기한다.

노래와 연기, 연주까지 해야 하는 액터뮤지션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10명의 배우가 맡는다. 라인업은 김경민, 박선영(퍼커션), 박신애, 고예일(바이올린), 김문학, 최윤호(기타), 김동현, 김병무(콘트라베이스), 조제철, 김동빈(피아노)이다.

제작사 측은 "촘촘한 대본과 밀도 높은 심리 묘사, 중독성 강한 넘버와 함께 인간 본연의 어두운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고 말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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