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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09:4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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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트립스(TRIPS) 기술을 활용한 대중교통 노선분석시스템을 대전시가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시스템 구축 과정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파워볼사이트

트립스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 사용된 교통카드의 빅데이터를 대중교통 운영계획에 적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트립스를 활용하면 승객의 이동 경로, 환승, 총 통행 시간 등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노선 조정에 따른 탑승객 변화 등을 추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트립스는 교통카드의 하차 태그 정보가 없어도 승객이 하차한 정류장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추정하는 기능이 있다고 철도연은 소개했다.

대전시는 트램 도입을 앞두고 버스 노선 조정·신설 등 개편 작업을 준비 중인데 트립스 기술이 새 대중교통 운영계획의 설정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트립스 기술이 대중교통 운영계획 수립과 효과 분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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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확진 직원' 아들 둔 할머니도 '양성'
아들 내외, 8월말 예천 모친집 방문 뒤 8·9일 확진
모친 모시고 사는 예천 아들 내외도 8월말 '양성'
현대重 첫 확진 발생일(9월8일) 앞서 '감염고리 ?'

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 등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9일 울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현대중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진 판정이 사흘 만에 또다시 이어졌다.

특히 예천에서는 울산 현대중공업에 다니는 아들이 아내와 함께 다녀간 뒤 80대 노모가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현대중공업과 예천지역의 감염 연결 고리를 놓고 퍼즐 맞추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영덕과 예천에서 50대와 80대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20대 러시아인이 해외유입 사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439명으로 늘어났다. 영덕의 50대 확진자는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모친과 동생 부부 등이 확진된 이후 자가격리 해제 과정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이날 확진자 가운데 가장 주시하고 있는 대목은 예천 80대 할머니의 감염 경로다. 할머니는 아들 내외가 지난 8월28일 고향집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할머니의 아들은 울산 현대중공업 직원(울산 121번째 확진자)으로,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부인(울산 125번째)은 다음날 확진됐다.

앞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예천의 아들 내외도 8월29일과 30일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할머니의 며느리는 예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로 이들 50대 부부는 8월 광복절 연휴 때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80대 할머니와 두 아들 내외가 이처럼 10일을 전후로 모두 확진받음에 따라 지난 8월28일 가족들이 모두 모였을 때 누가 먼저 감염 비말을 퍼트렸는 지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파워사다리

이는 울산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연쇄 확진에 대한 감염 경로를 푸는 열쇠라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 직원 가운데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시기는 9월8일. 이후 동료 직원 5명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 125번 여성 확진자(121번 직원의 부인)는 현대중공업의 애초 매개 감염원으로 지목된 최초 확진자 115번의 증세(3일 발열)보다 빠른 지난달 31일 감기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점을 고려, 현대중공업의 감염 매개가 울산지역이 아닌 예천에서 비롯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단정할 수는 없는 단계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감염경로가 복잡해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며 "울산 121번 부부가 경북 예천에서의 동선과 접촉자까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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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지적을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경향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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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지난달 27일 이른바 '지하철 마스크 싸움' 사건.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저씨'(개와 아저씨의 합성어)로 불리는 일부 몰지각한 중장년층의 일탈행동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30세대보다 비교적 높은 사회적 지위와 권한을 누리고 있던 중장년층은 마스크 착용 등의 요구를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다. 개저씨들의 이같은 몰지각한 행동은 개인적 성향이 강한 2030 세대와의 세대갈등을 더 부채질하고 있다.

10일 파이낸셜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중장년층의 폭행과 욕설이 SNS에서 급속하게 퍼지며 2030세대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개저씨로 불리는 일부 몰지각한 50대와 60대들은 본인들의 분을 이기지 못하고 폭언과 주먹질을 일반 대중을 향해 거침없이 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전 7시 2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에서 벌어졌던 이른바 '지하철 마스크 싸움'이 대표적이다.

젊은 세대인 2030은 개저씨 등 일부 몰지각한 중장년층을 '꼰대'로 부르며 이질감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하철 마스크 싸움 이후 2030의 개저씨에 대한 시각은 더 악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청년 A씨는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언어폭력과 물리적 폭력을 행하는 것이 개저씨들의 특징인 것 같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개저씨들의 분노조절 장애에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같은 새로운 도덕이 요구되는 상황을 수월히 따라가지 못하는 연령층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김주환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는 “중장년층의 경우 정보 수집의 문제, 기존 시대에 대한 타성 등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윤리와 규칙에 대한 적응이 더딜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에서 많은 새로운 도덕과 사회적 룰이 요구된다"고 짚었다. 그는 "중장년층은 바뀐 룰에 적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청년층은 빠른 사회·기술적 변화에 적응을 힘들어하는 기성세대를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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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이미지, 실상과 달라... 누나들이 준 용돈 받으며 대학 생활"

[윤현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의 출신 배경 논란을 전하는 정치평론가 후루야 쓰네히라의 칼럼 갈무리.
ⓒ 야후재팬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휘말렸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이날 발매한 최신호에서 '스가 요시히데 미담의 이면… 집단 취직은 가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스가 장관이 알려진 것과 달리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스가 장관은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도쿄로 상경해 종이박스 공장에서 일했고, 뒤늦게 학비가 싼 야간 대학에 들어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어렵게 공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부모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세습형' 국회의원이 많은 일본 정계에서 보기 드문 '자수성가형'이다. 스가 장관도 지난 8일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 연설회에서 "나 같은 보통 사람도 노력하면 총리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일본의 민주주의"라며 이를 내세웠다.

그러나 <슈칸분슌>에 따르면 스가 장관의 부친 스가 와사부로는 태평양전쟁 중 철도회사에서 일한 엘리트였고, 전쟁이 끝나자 부인과 두 딸을 데리고 고향 이키타현으로 돌아와 딸기 농사를 시작했다.

스가 장관의 부친은 딸기 품종을 직접 개발하고 판로도 개척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그 덕분에 스가 장관의 두 누나는 당시 여성으로는 드물게 대학에 진학해 고등학교 교사가 됐다.

또한 스가 장관이 종이박스 공장에서 일한 것도 당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농촌 젊은이들이 집단으로 도시의 공장에 들어가는 이른바 '집단 취직'이 아니라 가업을 이어받기 싫어 스스로 상경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가 장관은 야간 대학이 아니라 사립대인 호세이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정식으로 졸업했고, 대학에 다니는 동안 교사인 두 누나로부터 용돈도 받았다고 <슈칸분슌>은 보도했다.

"스가, 대학 학비 번 이유는 가난 아니라 부친과의 불화 때문"

일본의 작가 겸 정치평론가 후루야 쓰네히라도 이날 <야후재팬>에 올린 칼럼에서 "스가 장관이 종이박스 공장에 취직한 것은 가업을 잇기 바라는 부친에 대한 반발과 평소 도쿄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스가 장관은 당시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온 다른 젊은이들과는 분명 다르다"라며 "아르바이트로 대학 학비를 번 이유도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가업을 잇지 않아 화가 난 부친에게 손을 벌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조부가 총리인 아베 신조 총리나 부모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무조사회장과 비교하면 스가 장관을 서민으로 볼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부농의 아들에게 가난 때문에 고생하며 자랐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의 인물상을 살피는 데 출신 환경은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만약 스가 장관의 서민 이미지가 좋아서 그를 지지한다면, 실상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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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KT 모델들이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를 소개하고 있다.파워사다리

KT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0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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