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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30 13:2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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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벤처기업 투자가 가능해진다.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반지주회사의 벤처캐피탈(CVC) 소유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0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뉴스1

이날 회의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국무총리실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반지주회사가 벤처캐피탈을 소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는 내용의 ‘일반지주회사의 벤처캐피탈 제한적 보유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일반지주회사는 보통 대기업 지주사를 말한다. 벤처캐피탈은 자금을 끌어모아 기술 중심의 신생 기업(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일종의 펀드다. 금융회사 성격이다.

그동안 일반지주회사의 벤처캐피탈 소유는 공정거래법상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금산 분리(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소유 금지)’ 규정에 따라서다. 하지만 고질적인 벤처업계 자금 가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자본이 수혈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고, 정부는 벤처 투자에 한해 ‘금산 분리’ 원칙에 약간의 틈을 두기로 했다.파워볼사이트

직접 투자가 아닌 벤처캐피털을 통한 대기업의 투자는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꾼다.

홍 부총리는 “주요 선진국에선 대기업의 벤처캐피탈 소유를 허용하고 있다. 실제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설립한 구글벤처스는 우버 등 다수의 투자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등 벤처캐피탈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계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대기업의 자금의 벤처 투자 확대, 회수시장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국 경제의 혁신성ㆍ역동성 강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정부는 제한 규정을 뒀다. 벤처캐피탈은 일반지주회사의 완전 자회사(지분 100% 보유) 형태로 설립해야 한다.

일반지주회사가 설립한 벤처캐피탈은 자기자본 200% 이내 차입이 가능하다. 펀드를 만들 땐 조성액의 40% 범위에서만 외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벤처캐피탈의 업무는 ‘투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다른 금융 업무는 할 수 없다.

또 총수 일가, 금융 계열사로부터의 출자는 금지된다. 총수 일가 관련 기업, 계열사, 다른 대기업(대기업집단)으로의 투자도 안 된다. 금산 분리 원칙 훼손을 막기 위해서다.

홍 부총리는 이번 방안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입법을 추진하되, 정기국회를 통해 연내 조속한 입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조현숙 기자


[스포츠월드=인천 이혜진 기자]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게 아닌데….”

타일러 윌슨(31·LG)의 투구 폼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28일 인천 SK전이 촉발제가 됐다. 경기 중반(5회) 심판진이 두 차례나 불러 경고를 준 것. 윌슨은 주자가 없을 때 세트포지션에서 발을 구르는 습관이 있다. 주자가 없었기에 보크로 선언되진 않았다. 어느덧 KBO리그 3년차 윌슨. 쭉 같은 폼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 2년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류중일 LG 감독은 “상대를 기만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리에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발점은 21일 수원 KT전이다. 이강철 KT 감독이 윌슨의 투구 폼을 지적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2일 박기택 심판은 윌슨과 최일언 LG 투수코치를 불러 해당 상황을 설명했다. 박기택 심판은 윌슨의 투구 폼과 관련해 “주자가 없을 때 움직임이 심하니 동작을 줄이라”고 말했다. 다만, LG에 따르면 박기택 심판은 이후 최일언 코치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주자가 없는 상황에선 문제없다”고 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윌슨이 크게 문제의식을 갖지 않았던 이유다.

어쨌든 규칙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대로 있을 수는 없다. 류중일 감독은 윌슨이 투구 폼을 교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8일 경기에서도 윌슨은 심판의 연이은 지적을 받은 후 변화를 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 감독은 “주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던지라고 했다”면서 “일단 윌슨과 면담을 해봐야할 것 같다. 왼쪽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던져도 괜찮다고 하면 그대로 하면 된다. 불편하다고 하면 동작을 줄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

“유예 기간을 줬으며 좋겠다.” 투수는 작은 것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곤 한다. 20년간 고수해온 투구 폼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류중일 감독은 “갑자기 시즌 도중에 바꾸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라고 하소연하며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예기간을 줬으면 좋겠다. 가령 올 시즌 끝나고 심판진이 문제가 될 만한 동작을 가지고 있는 투수들에게 통보해주면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노력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난감한 마음을 표했다.
남부 7월31일·중부 8월10일 장마철 종료 예상
장마철 벗어나는 8월 남부·제주 중심으로 폭염

장마가 이어지며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2020.7.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평년보다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철이 끝나면 8월 이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 확장으로 정체전선(장마전선)이 중부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제주도는 7월28일 장마철이 끝났고 남부지방은 7월31이 종료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8월10일 이후 장마철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전선의 움직임에 따라 8월 1~3일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4~5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5일 후반부터 비가 다시 시작되겠다.파워볼

다만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북쪽의 건조 공기 강도에 따라 중부지방의 장마철 종료 시기는 매우 유동적라고 밝혔다.

올해 장마철에는 지역별 강수량이 큰 것이 특징이다. 중부지방의 강수량은 398.6㎜로 평년(366.4㎜)보다 조금 많았던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각 529.4㎜, 562.4㎜로 평년(남부 348.6㎜·제주도 398.6㎜)을 크게 웃돌았다.

장마 기간은 다소 길었는데 제주도의 경우 6월10일부터 7월28일까지 49일째 장마가 이어졌다. 제주도의 장마철 기간은 1973년 이후 가장 긴 해로 기록됐다.

중부와 남부지방의 장마철은 6월24일에 시작해 7월29일 현재까지 36일째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잦아 7월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했다. 때 이른 폭염이 나타났던 6월과 달리 7월(1~29일)의 전국 평균기온은 22.5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낮다.

폭염 일수는 0.1일로 평년보다 3.8일 적었고 열대야 일수 역시 0.1일로 평년보다 2.2일 줄었다. 이러한 경향은 중국 중부와 일본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30일 입장문으로 현산 주장 반박
전례 없는 M&A 인수단 꾸려 협조
인수 진정성 없을 땐 계약 해제 사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 항공 본사 사옥.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경제] 금호산업(002990)이 아시아나항공(020560) 매각과 관련해 재실사를 요구하고 나선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게 “이미 영업·재무 상태 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금호산업은 인수·합병(M&A) 역사 상 유례없는 규모의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려 실사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HDC(012630)현산이 재실사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호산업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HDC현산이 마치 충분한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거래 종결을 회피하면서 책임을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전가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거래 종결을 위한 절차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금호산업은 현산이 작년 12월27일 아시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후 대규모 인수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상주해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재무 상태, 자금 수지를 비롯한 경영 전반에 걸친 모든 자료를 수개월간 검증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아시아나항공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사·검증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금호산업은 HDC현산이 문제 삼은 선행조건 충족과 재점검 사항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금호산업은 재무제표 대비 실적 악화나 채권은행의 1조7,000억원 추가 차입, 영구 전환사채(CB) 등의 이슈 모두 이미 HDC현산 최고경영진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라임사잔운용 사모펀드 투자손실 문제 등도 이미 수 차례 보고를 했고, 계약서상 공개 목록에 포함돼 문제 삼지 않겠다고 이미 합의된 사항이라고 금호산업은 설명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현산에 설명할 때에는 어떠한 문제나 의문점을 제기하지 않고 느닷없이 공문을 통해 재점검을 요청해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경영진뿐만 아니라 채권단도 매우 당황스러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HDC현산이 제기하는 문제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조속히 거래 종결을 위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금호산업은 “HDC측에 수차례 걸쳐 재점검과 재협의 내용을 요청했으나 대답을 하지 않았다”면서도 “HDC현산이 진정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사가 있다면 불필요한 공문 발송이나 언론 선전전을 중단하고 신뢰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 박지성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로나발(發) 재정 악화로 빅 스타뿐 아니라 준척 영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프로 스포츠 팬 칼럼니스트 사이트 '팬사이디드'는 30일(한국 시간) 맨유에 적합할 원석 9명을 거론하면서 "이들 모두 박지성(39)이나 네마냐 비디치(38, 세르비아)처럼 레전드가 될 잠재성을 지닌 선수들"이라고 전했다.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를 영입해 보석으로 세공하는 일은 올드 트래포드에 낯선 일이 아니다. 알렉스 퍼거슨(78)은 박지성뿐 아니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비디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을 발굴한 바 있다(From transfers like Park Ji-Sung to Ole Gunnar Solskjaer, Nemanja Vidic and Javier Hernandez). 전 세계에 걸친 유능한 스카우트진과 인재를 보는 빈틈없는 안목이 빚은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위기가 기회로 낯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위기를 아직 덜 알려진 유망주를 영입하는 계기로 삼고, 개중 한 명이라도 성공하면 적에게 뼈아픈 펀치가 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파워볼게임


▲ 박지성, 네마냐 비디치, 웨인 루니, 대런 플레처(왼쪽부터)
"솔샤르가 맨유에 왔을 때 다들 '저 선수가 누구지'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지금은 어떤가. (현역 시절 맹활약에 이어) 레드 데빌스를 책임지는 수장이 됐다."

"다음 소개하는 9인은 맨유 입장에선 상당히 저렴한 선택지일 게다. 아직 덜 알려져 과소평가된 유망주들인데 이들 모두 (잠재성만 보면) 비디치나 박지성처럼 될 수 있는 선수들(They all have the potential to become future stars and legends at Old Trafford in the same ilk as Vidic or Park Ji-Sung)"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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