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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8 13:2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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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남색 색소 생산은 처음…공정 효율 높이고 비용은 낮춰



연구팀이 개발한 일곱 빛깔 무지개 천연 색소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상엽 특훈교수와 양동수·박선영 박사 연구팀이 일곱 빛깔 무지개색 천연 색소를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파워볼

식품·화장품 등에 널리 쓰이는 색소는 대부분 석유 화합물 기반 합성 물질로 만들어져 먹거나 피부에 흡수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합성 색소로 옷감을 염색하면서 발생하는 폐수가 전체 산업용 폐수의 20%에 달하는 등 환경 오염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미생물을 이용해 천연 색소를 생산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값비싼 생산 공정과 낮은 수율로 실용화가 어려웠다.

특히 미생물을 이용한 초록·남색 천연색소 생산은 보고된 바 없다.

연구팀은 빨강·주황·노랑 카로티노이드(동식물에 분포된 노란·붉은 색소)와 이를 확장한 7가지 무지개색을 생산할 수 있는 대장균을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왼쪽부터 양동수·박선영 박사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생물의 복잡한 대사 회로를 조작하는 시스템 대사공학 기술을 이용해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인 '아스타잔틴'(빨강), '베타카로틴'(주황), '제아잔틴'(노랑)을 생산해 냈다.

비올라세인 유도체(박테리아에서 발견되는 청보라색 색소) 계열의 '프로비올라세인'(초록)과 '프로디옥시비올라세인'(파랑), '비올라세인'(남색), '디옥시비올라세인'(보라)을 생산하는 대장균까지 개발함으로써 일곱 빛깔 무지개 색소를 모두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미생물 내에 존재하는 소수성(疎水性·물을 배척하는 성질) 색소는 세포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세포 안에 쌓이지만, 세포 수용력에 한계가 있어 소수성 색소를 일정한 양 이상으로는 생산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세포 모양을 바꾸거나 세포 내 소낭을 만들어 미생물 밖으로 소수성 색소를 분비하는 방법으로 색소를 높은 효율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 공정의 부산물로 나오는 저렴한 바이오매스인 글리세롤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천연 색소를 생산하는 대장균 균주를 개발한 것으로, 생산 비용을 낮춰 미생물 기반 천연색소 생산 공정의 산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지난달 25일 자 온라인판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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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 USA투데이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또하나의 거대한 스캔들이 고개를 들면서 자연스럽게 시선은 메이저리그(ML) 특급 투수들을 향하고 있다. 이전부터 꾸준히 파인타르를 비롯한 이물질 사용 의심을 받았던 게릿 콜, 리그에서 오랫동안 에이스로 군림해온 맥스 슈어저, 그리고 최근 패스트볼 회전수가 증가한 트레버 바우어 등이 의심을 받는다. 올해 평균자책점 0.62로 세 번째 사이영상을 응시하는 제이콥 디그롬(32·뉴욕 메츠)도 예외가 아니다.

어느정도는 의심을 살 만하다. 디그롬도 꾸준히 구속과 패스트볼 분당 회전수(RPM)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바우어처럼 포심 패스트볼 RPM이 2800대는 아니지만 2015년 2200대였던 RPM이 올해 2400대까지 올랐다. 무엇보다 디그롬은 2016년 94.0마일이었던 평균구속이 올해 99.2마일까지 치솟았다. 그야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100마일 강속구를 뿌린다. ML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우뚝 선 디그롬이다.

하지만 메츠 동료들은 SNS를 통해 디그롬이 이물질 사용과는 무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디그롬과 호흡을 맞추는 포수 제임스 맥캔은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최고 투수(GOAT:The greatest of all time)는 이물질과 무관하다. 디그롬이 그런 걸 쓸 것이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나?”고 했다. 디그롬과 선발진을 이루고 있는 마커스 스트로먼과 타이후완 워커 또한 “나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최고 투수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뉴욕 메츠 포수 제임스 맥캔,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 타이후안 워커, 트래버 메이, 외야수 케빈 필라가 SNS로 디그롬은 파인타르를 비롯한 이물질과 무관하다고 하고 있다. | 트위터 캡처
중간투수 트레버 메이는 “나도 확인할 수 있다. 디그롬은 그냥 우리들 보다 뛰어나다”고 전했고 외야수 케빈 필라는 “디그롬이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데에 내 돈을 걸겠다. 디그롬은 그저 우리와 다른 행성에서 온 사람 같다”고 썼다.

2014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하며 빅리그에 입성한 디그롬은 대학 시절 유격수로 뛰다가 투수로 포지션을 전향했다. 빼어난 운동신경을 지녔지만 타격에는 재능을 보이지 못해 중간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했고 2010년 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메츠의 지명을 받았다. 마이너리그 시절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는 등 마냥 순탄치는 않았으나 빅리그 무대에 오른 후에는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디그롬은 올해는 밥 깁슨, 드와이트 구든이 기록한 경이로운 평균자책점에 도전하고 있다. 깁슨은 1968년 평균자책점 1.12, 구든은 1985년 평균자책점 1.53를 기록한 바 있다. 디그롬의 역대 최소 평균자책점은 2018년 1.70이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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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씨엘, 풍미 깊은 미소 ⓒ 이정민



씨엘(CL) 가수가 8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위스키 브랜드의 신규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 포토세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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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풍미 깊은 미소 ▲ 씨엘(CL) 가수가 8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위스키 브랜드의 신규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 포토세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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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풍미 깊은 미소 ▲ 씨엘(CL) 가수가 8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위스키 브랜드의 신규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 포토세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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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음바페! 내가 널 1억 3400만 유로(약 1811억 원)에 샀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유명 축구전략 게임 ‘풋볼 매니저’에서 엄청난 영입 수완을 발휘했다. 프랑스축구협회 공식 채널 ‘FFF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리즈만은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에게 “내가 널 1억 3400만 유로에 뉴캐슬로 영입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이번 주말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대회를 대비하고 있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웨일스와 평가전을 치렀다. 이어 9일 불가리아와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FFFTV는 평가전을 위해 니스에서 생드니로 이동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상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 이어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우스망 뎀벨레 옆자리에서 게임에 풋볼 매니저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리즈만은 옆에 앉은 뎀벨레에게 게임상에서 자신이 이끄는 팀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즈만은 뉴캐슬을 선택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다는 것을 자랑했다.

이어 그리즈만은 그 옆에 있는 음바페를 향해 “내가 너를 뉴캐슬로 영입할 때 1억 3400만 유로를 냈다”라고 외쳤다. 음바페는 “뉴캐슬이 어딘데? 따뜻하지 않은 곳이지?”라고 답했다.

비록 게임에서 성사된 이적이지만 그리즈만의 영입 수완은 수준급이다. 실제 음바페의 이적료 가치를 고려하면 그리즈만은 저렴한 비용으로 영입에 성공한 것이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음바페의 예상 이적료는 1억 6000만 유로(약 2163억 원)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는 2억 유로(약 2704억 원)까지 치솟았다. 그때보다 가치가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세계 축구선수들 중 독보적인 1위다.

실제로 음바페 영입을 원하는 팀들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가장 원하는 팀이지만 재정적인 어려움 탓에 실제 영입 전망은 어둡다.

음바페의 현재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의 나셰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의 이적설을 일축하면서 재계약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어디로든 음바페의 이적이 현실화된다면 실제 이적료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aul1649@osen.co.kr

[사진] FFFTV 캡처
"면 퍼져 음식 못먹겠다" 항의에
마라탕 사장, 새 음식 보냈지만
기존 음식 거의 다 먹은 뒤 돌려줘
마라탕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항의를 받고 새 음식을 보내준 뒤 돌려받은 그릇의 사진. /보배드림 캡처

마라탕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항의를 받고 새 음식을 보내준 뒤 돌려받은 그릇의 사진. /보배드림 캡처
[서울경제]
면이 퍼져 음식을 못 먹겠다는 손님의 항의에 새 음식을 보냈지만, 이미 음식을 거의 다 먹은 빈 그릇을 돌려준 손님에 분노한 음식점 사장의 사연이 화제다. 화가 난 사장은 새로 보낸 음식값을 받으려했으나, 손님이 수신거부까지 했다고 전해져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거지에게 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마라탕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라고 밝힌 A씨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 글을 올린다”며 전날 있었던 일을 전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8시 10분 배달 앱으로 주문을 받았다”며 “도착시간 50분을 설정했고 시간에 맞춰 배달했다. 이때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는 이날 오후 9시 45분쯤 고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 손님은 음식 상태와 매운맛 등을 문제 삼으며 A씨에게 “못먹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A씨는 “음식을 재조리해 보내겠다”고 말한 뒤 “먹던 음식은 배달기사에게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전화를 끊은 고객은 이내 다시 전화를 걸어 “음식을 살짝 먹었다”고 말했고, A씨는 “조금만 드셨으면 괜찮다”고 답한 후 전화를 끊었다.

이후 배달기사가 가져온 그릇에는 약간의 옥수수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이 비워진 상태였다. A씨는 “이건 아니다 싶어 배달앱 고객센터로 전화해 새로 보낸 음식값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상담원이 전화를 끊지 말라며 바로 다른 전화기로 손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손님은 수신 거부를 했다고 한다. A씨가 다시 손님에게 전화했지만 역시 받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음식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하나 더 공짜로 먹으려고 사기 친 거 였다”며 “뉴스에서 보았던 배달 거지가 이런거구나, 어떻게 사람이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처음 배달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다”며 “양심이 없다”고 비판했다.하나파워볼

/김경림 기자 forest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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