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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31 12:50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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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고 교사들, 코로나로 현장체험 어렵자
학생 대신 현지 방문해 유튜브로 중계하면
교실에서 학생들은 간접 체험

구미 형곡고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아바타 교과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파워볼게임


경북 구미시 형곡고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생들의 현장체험이 어렵게 되자 체험을 대행하는 '아바타'로 변신해 주목 받고 있다. 몇몇 교사들이 현장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고,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실시간으로 송출하면 학생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는 방식이다.

형곡고 정은우 문학담당 2학년 부장 교사 등 4명은 최근 인문 교과(문학, 지리, 역사) 실시간 유튜브 아바타 교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현지에 가지 않고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최근 경남 통영시를 방문해 ’길에서 느끼는 인문학 통영‘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교실에 남은 학생들은 이들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영상을 보고 ’통영은 어떤 지리, 역사, 문화적 기반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대리체험했다.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체험에서 문학담담 정은우, 김광일 교사는 서피랑, 박경리 문화골목, 충렬사 앞 백석 시비 등을 돌아보며 통영과 관련된 문학가 유치환 시인과 이영도 시조시인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탐구학습 영상을 송출했다.

지리담당 신필제 역사담당 권용길 교사는 동피랑, 중앙시장, 삼도수군통제영 등을 돌아보며 통영의 지리.역사적 정보들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지급한 테블릿PC를 사용해 유튜브 라이브로 이루어진 실시간 방송에 접속해 채팅으로 선생님과 소통했다.

특히 통영 특산 먹거리 꿀빵을 상품으로 내건 퀴즈에 대답하고 선생님들에게 각가지 수행 미션을 제안했으며 문화해설사에게 물어 봐야 할 궁금한 질문을 선생님에게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아바타 인문 교과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2학년 김모(18)군은 “선생님들이 먼 곳까지 직접 가셔서 무거운 장비를 가지고 촬영하시는 것을 보고 무척 감사했고 프로 유튜버처럼 재미 있게 진행하셔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우식 형곡고 교장은 “학교에서 체험이나 야외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분위기 환기 및 교과 수업에 대한 흥미 제공과 문학, 지리, 역사, 뉴미디어의 연계활동으로 협동능력,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지속적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다져진 선생님들의 역량과 학생들을 위한 마음으로 많은 준비와 수고를 해주신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알찬 프로그램이 됐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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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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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한 티빙(TVING) 대표가 웹툰 원작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최고 기대작으로 꼽았다.

31일 서울 상암동 CJENM센터에서 열린 'CJ ENM VISION STREAM(씨제이 이엔엠 비전 스트림)' 행사에서 티빙 측은 "네이버는 티빙과 다방면에서 윈윈이 가능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성공적인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JTBC와 티빙, 그리고 네이버 삼자의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네이버와 어떤 협업을 진행중이냐는 질문에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는 "최근에는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유미의 세포들'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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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티빙의 오리지널 전략 중에 프랜차이즈 IP화 부분을 말씀드렸다. '유미의 세포들'은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시즌 기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며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중 가장 기대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서 이명한 공동대표는 티빙의 첫번째 핵심 전략으로 "티빙 오리지널 투자의 50% 이상을 프랜차이즈 IP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20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TVING,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을 원작으로 하며, 평범한 직장인 유미(김고은)의 연애와 일상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세포 단위 심리 로맨스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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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우승 이동국 딸
딸 트로피가 아빠 트로피를 대체
내년 ITF주니어대회 출전 본격화

ATF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후 이재아는 아빠 이동국과 축배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 이재아]

“축구는 내 컨디션이 좀 안 좋아도 다른 선수가 잘하면 우승할 수 있거든. 자기 힘으로만 해야 하는 테니스가 우승이 더 어려운 것 같아.”_이동국

“맞아요. 테니스는 6일간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혼자서, 쭉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니까.”_이재아

지난해 은퇴한 ‘축구 스타’ 이동국(42)이 딸을 치켜세웠다. 딸 이재아(14·부천GS)는 어깨를 으쓱했다. 이재아는 최근 열린 아시아테니스연맹(ATF)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대회 직후 ATF 주니어(14세 이하) 랭킹 1위에 올랐다.파워볼게임

두 사람을 30일 전화로 인터뷰했다. 이재아는 “대회 중간에 시안이(막내)가 ‘누나 집에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서운할 뻔했다”고 운을 떼자, 이동국이 “계속 이기면 늦게 오는 걸 알고 꼭 우승하라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우승 직후 딸과 우승컵을 하나씩 나눠 들고 ‘축배 세리머니’를 했다. 이동국은 “딸 덕분에 시원하게 원샷을 했다”며 웃었다. 이동국이 딸의 우승을 현장에서 지켜본 건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10세부) 이후 5년 만이다.

ATF 국제주니어대회 단·복식을 석권한 이재아.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이재아는 1회전부터 5경기 모두 2세트에 끝냈다. 즉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이동국은 “정말 많이 늘었다. 서브와 파워가 많이 좋아졌다. 다만 네트 플레이 때 좀 더 공격적인 발리로 포인트를 따내면 좋겠다”고 바랐다. 키가 1m 72㎝인 이재아는 “강서브가 자신 있는데 아직 성공률이 낮다”고 겸손해했다.

이재아는 내년부터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이재아는 “올해 국제테니스연맹(ITF) 5그룹을 뛰며 포인트를 조금 더 쌓아야 한다. 내년부터는 ITF 주니어대회를 준비하고, 2년 뒤에는 주니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외국에서 외롭게 싸워야 할 텐데, 차근차근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꿈꾸는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앞둔 이재아는 “전에는 아빠가 응원 오는 게 부담됐는데, 이제는 열심히 훈련한 걸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딸을 응원하러 다니는 덕분에 좋은 곳으로 여행도 다닌다. (국제주니어대회지인) 양구에서 ‘꽃도리탕(꽃게+닭볶음탕)’도 처음 먹어봤다”고 말했다.

이동국 집(인천 송도)에는 K리그 최우수선수(MVP) 트로피(4개) 등 자신이 수상한 트로피를 40개가 진열돼 있다. 이동국은 “테니스는 3등도 트로피를 준다. 재아 것만 벌써 20개”라고 말하자, 이재아가 “트로피장에서 아빠 게 하나씩 밀려나고 있어”라고 장난스레 받았다.

ATF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후 이재아는 아빠 이동국과 축배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 이재아]

이재아 우승 기사에는 ‘이동국 딸’이라는 설명이 붙는다. 이재아는 “저는 ‘이동국 딸’로 불리는 게 좋다. 아빠 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엄마(이수진씨)가 ‘넌 아빠를 닮아서 결국 다 이겨내고 꿈을 이룰 것’이라고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이동국은 “언젠가 재아가 테니스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박수 받았으면 한다. 그때는 사람들한테 ‘이재아 선수 아빠가 옛날에 축구선수였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아는 “테니스 경기에서 진 다음에 아빠 앞에서 울고불고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런 날이 금방 오지 않을까”라고 맞장구쳤다.

딸의 선전으로 행복한 이동국의 마음 한쪽은 좀 무겁다. 전날(29일) 옛 소속팀인 프로축구 전북 현대 원정 숙소를 방문했다. 전북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이다. 전날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나 추가시간 골 덕분에 가까스로 비겼다(1-1). 이동국은 “선수들과 얘기해보니 감독님(김상식)한테 정말 미안해하더라. 팀은 여전히 단단하다. 경험 있는 선수들이니 마지막에는 좋은 위치에 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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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린 rpark7@joongang.co.kr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폭로 글 "남성들 처벌 못하는 현실 개탄..억장이 무너졌다"
"아내가 자신을 이혼녀라고 속이고 사람 만났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게 됐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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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을 함께 키우고 있는 아내가 이혼녀 행세를 하며 남자 수십 명과 성관계를 했다는 남편의 사연이 한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글을 쓴 남편은 가정이 파탄 났는데 누구 하나 처벌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탄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5일 '충격적인 아내의 외도 증거를 보고 억장이 무너집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 5월 1일 토요일, 온 가족이 외식을 하던 중에 아내 폰으로 '도깨비'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아내는 황급히 폰을 숨겼다"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저는 제가 없던 주말에 아내의 행적을 아파트 CCTV를 통해 살펴봤고, 올해 4월 마지막 주에 아내가 외박을 하고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다 확실한 외도 증거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주말에 아내 핸드폰에 있는 구글 타임라인을 확인했다. 그 결과 약 8개월간 약 30여 차례 모텔에 출입한 기록을 확인했다"며 "아내와 냉전 중이라 서로 떨어져 있었던 올 설에는 누군가와 2박 3일간 여행도 다녀왔다. 하루에 두 번씩 모텔에 간 적도 있었다. 억장이 무너졌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더 경악스러운 건 상간남이 한 두 명이 아니라는 거다. 본인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하는데 아마 최소 10명은 넘는 것 같다. 저랑 사이가 안 좋아서 약 4개월간 떨어져 지내던 중에 소개팅 어플을 깔아서 이혼녀 행세를 하며 이 남자, 저 남자를 만나고 다녔다"며 "거의 대부분이 처음 만나서 식사나 술을 마신 후에 모텔로 직행하는 패턴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초4, 초3 두 딸 아이의 엄마인 아내가 애들이 잠든 새벽시간은 물론이고 퇴근 이후 애들 저녁 챙겨주고는 모텔에 가 밤 11시가 돼 귀가한 적도 여러 번 있다. 낮이고 밤이고, 평일이고 주말이고 가리지를 않았다"며 "억울한 건 우리 가정을 파탄에 빠뜨린 상간남을 찾아 공동 불법 행위로 벌을 받게 하고 싶었는데 아내가 자신을 이혼녀라고 속이고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게 됐다는 것"이라고 답답함을 표했다.

글쓴이는 "어떤 것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저를 망상에 빠진 정신병자, 미친놈, 의처증 남편으로 몰아세우던 아내가 수많은 증거 앞에선 제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척'을 했다"며 "소송을 하겠다고 하니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니 전화도 내놔라'고 하면서 제게 달려들어 폰을 뺏으려고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더구나 5월 1일에 외도 의심 정황이 명백히 드러난 이후에도 남자관계를 끊지 못하고 계속 몇 놈들과 연락을 해오고 있는 걸 알게 됐는데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외도를 한번 만 해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텐데 수십 명의 남자와 수십 번 모텔을 드나든, 그래서 정작 본인이 몇 명의 남자와 관계를 가졌는지도 기억 못 하는 사람을 제가 평생 용서할 수 있을까요?"라고 네티즌들에게 공개 질의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제 노력에 대한 대가치고는 너무나 아프고 가혹하다"며 "변호사님은 외도 증거가 너무 명백해 위자료 최고액(3000만원) 선고가 나올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라고 한숨을 쉬었다.

사연을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지?", "제발 주작(지어낸 이야기)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공분했다.파워볼게임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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