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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3 16:5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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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KIA는 지난 12일부터 3인 포수 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기존 한승택(26)과 백용환(31)으로 운용되던 포수진에 김민식(31)이 2군에서 올라왔다. 열흘이 넘도록 포수 3명으로 1군 엔트리를 꾸리고 있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만족도가 높다.파워사다리

윌리엄스 감독은 “공격에서 해줄 수 있는 포수가 있다면 3명을 데리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발로 많이 나온 한승택이 조금 지친 모습을 보여 3인 포수를 결정했다. 김민식이 2군에서 매우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었고,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윌리엄스 감독은 “결과적으로 3명의 포수 모두 공격적인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장 기회를 적절하게 배분해서 3인 포수로 계속 갈 생각이다”며 “포수는 경기 도중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많다. 여러모로 3인 포수가 좋다”고 설명했다.

3인 체제에서 김민식이 5경기, 한승택이 3경기, 백용환이 1경기 선발 마스크를 썼다. 김민식이 1군 콜업 후 21타수 7안타 타율 3할3푼3리 5타점으로 좋은 타격을 뽐내고 있다. 적절히 휴식을 취한 한승택도 최근 4경기에서 12타수 6안타 타율 5할 1홈런 2타점으로 타격이 살아났다. 백용환도 선발로 나온 17일 광주 두산전에서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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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올 시즌 포수 포지션 타격 성적이 리그 상위권이다. 22일까지 포수 타율 2할6푼3리 10홈런 30타점 OPS .797을 기록 중이다. 포수 OPS는 양의지-김태군을 보유한 NC(.895), 박동원-이지영 체제의 키움(.826)에 이어 리그 3위이고, 홈런은 NC와 공동 1위에 빛난다.
현역 최고 포수인 양의지는 올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2할9푼1리 9홈런 44타점 OPS .892를 기록 중이다. 단순 비교이긴 하지만 KIA 3인 포수의 합산 성적으로 보면 양의지보다 타율이나 OPS는 떨어지지만 홈런이 1개 더 많다. 한승택이 벌써 개인 최다 6개의 홈런을 터뜨렸고, 백용환이 76타석 4홈런으로 장기인 장타를 살렸다. 김민식의 정확성까지 더해져 3인 체제가 된 KIA 포수진은 최근 9경기 타율 4할3푼3리 OPS 1.233로 타격 생산성이 크게 증가했다.

무엇보다 팀 내 최다 40경기에 포수로 선발출장한 한승택의 장타력 상승이 눈에 띈다. 앞선 2년 연속 홈런 3개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시즌이 반도 되지 않았는데 6개를 기록 중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타자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승택은 당겨치는 힘이 좋은 타자다. 유리한 카운트에서 자기 스윙을 가져가다 보니 결과가 좋다”고 평가했다. 홈런 6개 중 5개가 당겨서 넘겼다.

한승택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김민식을 1군에 올려 힘을 비축할 수 있게 됐다. 좌우 투수 가리지 않는 백용환의 활용 가치도 충분하다. 수비로 볼 때도 한승택의 포구와 프레이밍, 백용환과 김민식의 도루 저지 능력이 빛난다. 당분간 계속 될 KIA 3인 포수 체제가 한여름 순위 싸움에 힘이 될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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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후 100일…청와대 정책실 정책조율 잘 되나


당정청은 4·15 총선 압승 이후 부동산 대책,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식 양도소득세 논란 등 정책 현안으로도 불협화음을 되풀이해왔다.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청와대 정책실이 제대로 된 조율 역할을 하지 못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여권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도 나온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23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그린벨트, 부동산 문제 등 청와대 정책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것이 한둘이 아니다”며 “여당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이 말만 앞설 뿐,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고 전했다.

우선 그린벨트 해제 논란은 김 실장이 기름을 부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김 실장이 지난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 나가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당정이 이미 의견을 정리했다”며 “논란을 풀어가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했다. 폭발력이 강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정리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그린벨트 해제 긍정 검토로 해석됐다. 이후 여권에서는 중구난방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결국 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례회동을 하고 그린벨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힌 뒤에야 잦아들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금융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논란도 비슷한 패턴이다. 주식 투자자들의 세 부담을 크게 늘리는 잠정안을 두고 반발이 거세지자 문 대통령이 지난 17일 직접 “주식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 투자자들의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안에서는 주식양도세 기본 공제 범위가 대폭 올라갔다. 기획재정부와 청와대가 조율하고 이 과정에서 정책실이 제 역할을 했다면, 여론이 반발하고 문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서 수정 지시를 내리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 평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청와대발 다주택자 논란도 정책 불신을 더욱 심화시켰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서울 반포 아파트 처분 여부를 두고 논란을 일으켰고, 김조원 민정수석 역시 서울 강남 다주택 처분 문제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당정청의 불협화음은 총선 압승 이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과정에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선 전국민 100%를 주장했지만, 기획재정부는 50%~70%를 주장했고 이 과정에서 기재부에서 공개 반발이 나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의 입장이 정리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발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개 경고장을 보내면서 가까스로 정리되기도 했다.


출처 | FIVB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김연경 복귀는 대표팀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국 배구대표팀을 이끄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김연경의 국내 복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배구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바리니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 결정에 따라 당초 세운 계획에 변수가 생겼다. 그러나 라바리니 감독은 “대회가 연기됐지만 이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국 선수와 배구를 더 많이 연구할 수 있고 올림픽에서 만날 상대에 대해 더 많이 분석할 수 있다”며 “내년 여름을 준비할 시간이 생겼기에 도쿄올림픽 연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1년 뒤 연기로 라바리니호에는 호재가 생겼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최근 국내에 복귀해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특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재영, 이다영과 한 팀에서 뛰며 라바리니호의 조직력을 간접적으로 높일 수 있다. 라바리니 감독은 “김연경이 흥국생명에 북귀해 이재영, 이다영과 같은 팀에서 뛸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세터인 이다영, 리시브를 하는 이재영과 연결 면에서 김연경에게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이런 점에서 김연경의 흥국생명 복귀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다음은 일문일답.

Q.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많은 변수가 생겼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만 본다면 어떻게 판단하는가. 유리한가 아니면 불리한가.

도쿄올림픽이 연기됐지만 이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과 한국의 배구를 더 많이 연구할 수 있고, 올림픽에서 만날 상대팀에 대해 더 많이 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내년 여름을 준비할 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도쿄올림픽 연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Q. 김연경은 해외리그 생활을 마치고 흥국생명으로 와서 대표팀 주전 레프트 이재영, 주전 세터 이다영과 한 팀이 됐다. 이 선택이 대표팀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가.

김연경이 흥국생명에 복귀하여 이재영, 이다영과 같은 팀에서 뛸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세터인 이다영, 리시브를 하는 이재영과의 연결 면에서 김연경에게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김연경의 흥국생명 복귀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파워볼게임

또한 복근 부상에서 회복하고 체력을 비축하며 부담감이 큰 올림픽 직전에 한국에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김연경이 한국에 돌아온 것은 그녀에게 좋을 것이다. 따라서 김연경의 한국 복귀는 긍정적인 점이 더 많은 것 같다.

Q.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온 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작 본인은 부임 초기와 현재 가장 달라진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부임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전술적인 면에서 달라진 것 같다. 기존의 한국 대표팀이 했던 스타일과는 달리 좀 더 빠르고, 네트를 충분히 활용하며 라이트 포지션의 비중을 높이고 센터 포지션의 빠른 공격템포와 같은 점들을 한국 대표팀에 적용시키고자 했다. 또한 블로킹의 전술적 중요도 때문에 우리는 블로킹에서 이전과는 다른 전술을 제시했다. 선수들의 기술적인 역량에 코칭스탭의 전략을 더해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Q.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8월 코보컵 대회를 시작으로 V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올림픽에서의 가장 큰 목표는 한국이 다시 한 번 세계적인 팀들 사이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겠지만 먼저 만만치 않은 우리 조에서 8강에 진출하는 것이고 그 이후에 그 다음의 목표로 향할 것이다

8월에 있을 코보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코보컵을 즐기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행운을 빈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대표팀 훈련이 시작되면 좋은 결과를 위해 대표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고의 컨디션으로 합류하길 기대한다.

Q. 한국의 팬들에게 한 마디

한국 팬 여러분, 저와 코칭스탭들은 한국에 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제 휴대전화에는 도쿄올림픽 첫 번째 경기까지 368일 남았다고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 대표팀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과 다시 만나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김연경의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가. 올림픽 예선 때 복근 부상을 당했는데 올림픽 본선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가.

김연경과는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몸 상태는 잘 파악하고 있다. 김연경은 매우 뛰어난 선수이고 또 도쿄올림픽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한 만큼 올림픽 이전까지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Q. 리베로 김해란이 출산을 이유로 은퇴했다. 새 리베로에는 (임명옥 오지영 김연견 등) 누구를 생각하고 있는가. 김해란은 출산 뒤 복귀를 원한다고도 하는데, 그럴 경우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기회는 있는가.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아직 올림픽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한다. 이미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오지영과 김연견은 다시 한 번 본인이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임을 어필해야 하며, 새로운 리베로들도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기회는 열려있다. 시기 상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김해란도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앞으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각각의 선수들이 보여주는 실력을 바탕으로 올림픽 최종 엔트리를 선발할 것이다.

더불어 엄마가 될 김해란이 순산하기를 기원한다. 부모가 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해란과 그녀의 가족이 늘 행복하길 바란다.

Q. 현재 이탈리아 현지의 코로나19 사정은 어떤지 궁금하다. 만약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올림픽이 열린다면 그래도 한국팀을 이끌고 출전할 것인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상황은 2달 전보다는 매우 나아졌다. 확진자와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여러 예방법과 함께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은 끝난 것이 아니며 언제든 더 강한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있다.

이탈리아는 모든 수칙을 지키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있어서 한국 국민들 만큼 부지런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우려와 불안 속에 있다. 이러한 면에서 철저한 한국의 방역체계와 높은 시민의식 수준으로 코로나19 대응의 선례를 보여준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

현재 배구협회와의 계약은 도쿄올림픽까지로 연장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내년 올림픽이 열린다면 당연히 한국팀을 이끌고 출전할 것이다.

Q.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이 한국행을 결정하기 전에 조언을 해줬다는데 어떤 내용인가.

어떻게 하면 한국에서의 지도 생활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참고할 만한 것들 것 알려주었다. 그리고 한국의 클럽은 지도자가 일하는데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행운을 빈다고 이야기해줬다. 대표팀 훈련을 위해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산틸리 감독과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주중 미국 대사관 "미국 주장 전혀 근거없어"
"제발등 찍지 말아야" 中, 맞대응 시사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 전경이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전날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미국 정부가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주미 중국 대사관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국무부는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가 “미국인의 지식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비엔나협약에 따라 각 국가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며 “미국은 중국이 우리의 주권을 침해하고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이날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직원들이 문서를 태우는 영상이 나온 걸 의식한듯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며 “그들은 문서를 불태운 것 같다”고 했다. 해당 총영사관에서 불법 행위와 관련한 기록을 보관해 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국 대사관은 23일 성명을 내고 미국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으며 황당무계한 말이고, 이런 핑계는 모두 견강부회”라면서 “‘죄를 뒤집어씌우려 한다면 어찌 핑계가 없음을 걱정하랴’(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대사관은 또한 “사실 공관과 외교·영사 인원은 미국 쪽이 훨씬 많다”며 “미국은 제 발등을 찍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는 중국이 맞대응 조치로 미국 영사관을 폐쇄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중국에 대한 정치적 도발로 국제법과 중미 영사조약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중미 관계를 의도적으로 훼손했다”며 “이는 난폭하고 부당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번 조치를 철회하지 않으면 대응에 나서겠다는 중국 외교부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트위터에 “미국의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적었다. 화 대변인은 이어 “미국 정부가 부채질한 증오와 중상의 결과로 중국 대사관이 폭탄 및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 편집인은 중국이 맞대응으로 우한(武漢)의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할 수 있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닐 것이라면서 “중국은 우한 이외의 영사관에 칼을 빼 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중 양국은 우한 총영사관에 복귀하려는 미국 외교관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중국 정부가 아직 외교관이 복귀하지 못한 우한이 아닌 다른 곳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용인세브란스병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지난 21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22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A씨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모 카드회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파워볼사이트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했다.

이로써 용인시 지역 내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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