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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7 14:55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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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집 한 채 빼고 다 팔라’는 식의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다주택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사이트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는 총 1433만6000명으로 2018년 1401만명보다 32만5000명이 늘었다. 주택을 1채만 소유한 사람은 1205만2000명으로 전체 소유자 가운데 84.1%였다. 전년 84.4%보다 0.3% 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주택을 2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228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2000명 늘었다. 전체 소유자의 15.9%에 달한다. 이는 2018년도 다주택자 비중(15.6%)보다 0.3%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다주택자가 2017년에서 2018년까지 7만3000명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더 커졌다.

지난해 주택 3채 보유자도 28만명에서 29만3000명으로 1만3000명(4.6%) 증가했다. 4채 보유자는 7만6000명으로 2000명 증가했고, 5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도 11만8000명에 달했다. 다주택자 비율은 2014년 13.6%, 2015년 14.4%, 2016년 14.9%, 2017년 15.5%, 2018년 15.6%, 2019년 15.9%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주택 소유 건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사람은 123만8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한 채 증가한 사람은 117만1000명(94.5%)이었으며 두 채 이상은 5만명(4.0%), 세 채 이상은 1만8000명(1.5%)이었다. 5채 이상은 9000명(0.7%)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 건수가 증가한 123만8000명을 나이로 살펴본 결과 40대가 32만2000명(26.0%)으로 가장 많았다. 30대도 30만명(24.2%)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30세 미만은 8만1000명(6.6%)에 그쳤다.

주택 소유 건수 감소자 74만4000명을 나이대로 보면 30세 미만은 1만7000명(2.3%)에 그쳤지만, 40대와 50대는 각각 17만5000명(23.5%), 18만7000명(25.2%)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 소유 주택 비중은 울산이 9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세종은 78.9%로 가장 낮았다. 울산은 주택 소재지와 같은 시·도 내 거주자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이 92.4%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세종은 64.7%만이 관내인의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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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을 하다 '화이트아웃' 현상으로 조난된 뒤 45분간 심정지 상태였던 마이클 내핀스키가 회복 후 병실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45분 동안 심장이 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죽는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45분간 심장이 멈춰 사실상 ‘사망’ 상태에 빠졌던 40대 남성이 기적적으로 소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소생 이틀 뒤 그는 혼자서 걷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워싱턴주 우딘빌에 사는 마이클 내핀스키(45)는 지난 7일 워싱턴주의 레이니어산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다 고립됐다. 그의 지인은 스키를 타고 이동했고, 내핀스키는 스노슈즈를 신고 걸어가다 변을 당한 것이다.

내핀스키는 당시 ‘화이트아웃’ 상태가 됐다고 한다. 화이트아웃은 눈이나 햇빛의 난반사로 주변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원근감과 공간감이 없어지고, 방향감각도 사라진다. 내핀스키는 조난 당시 상황을 놓고 시애틀타임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넘어진 것 같다”고 했다.

그의 지인은 이날 저녁 목적지에서 만나기로 한 내핀스키가 돌아오지 않자 구조대에 신고했다. 국립공원관리청 소속 3개의 수색구조팀이 즉각 수색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수색이 이어졌지만 다음날인 8일 새벽까지 큰 성과가 없었다. 항공 수색은 8일 오후에서야 시작됐다. 공원관리청 측은 “날씨가 흐린 탓에 정오까지 항공 수색을 실시할 수 없었다”고 했다.동행복권파워볼

내핀스키는 그날 오후 항공수색팀에 발견됐다. 지상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는 다시 1시간여가 걸렸다. 그가 100㎞가량 떨어진 시애틀 도심의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이송된 시점은 8일 밤이었다. ABC뉴스는 당시 내핀스키의 체온이 21도에 불과했고, 맥박도 약했다고 전했다. 이 병원 중환자실 책임자인 사만 아바비 박사는 당시 상황을 놓고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고 했다.


하이킹을 하다 '화이트아웃' 현상으로 조난된 뒤 45분간 심정지 상태였다가 소생한 마이클 내핀스키. /AP 연합뉴스

내핀스키의 심장은 응급실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멈췄다. 의료진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혈액을 빼내 따뜻하게 한 뒤 다시 몸으로 삽입해주는 에크모 치료까지 동원했다.

결국 45분 뒤 내핀스키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틀 뒤 내핀스키는 의식을 되찾았고, 직접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하버뷰 메디컬센터 응급실 아바비 박사는 “그는 죽음에서 돌아온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옳은 말이 아닐 수 있지만, 그의 심장은 45분 넘도록 뛰지 않았다”며 “정말 놀랍다”고 했다.

중환자 담당 간호사인 휘트니 홀렌은 “내핀스키가 깨어난 순간은 커리어에 있어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내핀스키는 깨어난 직후 가족과 통화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고되게 노력해 살리려했던 사람이 깨어나는 것을 보는 순간은 정말 특별하다”고도 했다.

내핀스키는 “병원 직원들이 저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나를 살리기 위해 엄청난 일을 했다. 감사할 사람이 100만명은 넘는다”고 했다.

[오경묵 기자 not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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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하늘마을2단지 12층 전용면적 84㎡형이 3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0년 11월 9일 같은 면적형인 14층 물건이 3억9900만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해 2100만원 낮은 가격이다.



하늘마을2단지 단지는 지난 2007년 11월 13일 입주한 아파트다. 모두 10개동으로, 1000가구(임대주택 포함)인 단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최근 6개월 동안 한 달에 평균 12건씩 거래됐다. 이 기간 체결된 매매 거래 내용을 보면, 가장 손바뀜이 많이 이뤄진 전용면적은 84㎡형이다. 같은 기간 집계된 전용면적별 평균 실거래가격을 보면 △75㎡ 3억1527만원 △84㎡ 3억3354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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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서울=뉴시스] '객석 띄어앉기' 풍경. 2020.05.28. (사진 = 예술의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예상을 하고 대비를 해오고 있던 상황이라, 예전보다 당황스럽지 않아요."(공연 관계자 A씨)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서울·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12일 만에 공연계에 다시 '한 자리 씩 띄어 앉기' 좌석제가 적용된다.

앞서 정부가 5단계로 나눈 새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좌석 띄어 앉기'가 해제됐다. 일행끼리 붙어 앉는 건 물론 공연장이 전석 매진되는 것도 가능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국공립 공연장은 물론 상당수 공연장들은 한자리 씩 띄어 앉기를 유지해왔다.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지난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비롯 일부 공연이 전석을 오픈했으나, 방침에 따라 객석 조정 여부는 열어놓았다.

1.5단계로 격상되는 당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은 19~29일 추가 오픈된 거리두기 좌석의 예매를 취소한다.

개막을 앞둔 뮤지컬 관계자는 "한자리 씩 거리를 둔 좌석 상태에서 먼저 티켓 예매를 오픈하고, 방역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추가로 남아 있는 좌석을 오픈한다"면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추가 오픈한 좌석을 취소시키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려고 한다. 모든 좌석을 오픈했다 취소하면서 발생하는 번거러움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좌석 거리두기가 완화가 되면, 공연계 매출이 늘어나기는 한다. 이날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된 첫 주말인 지난 7~8일 공연계 매출은 13억9300만원이었다. 이후 13~14일 주말에는 19억7300만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대극장 뮤지컬의 경우 유료 객석 점유율 70%를 유지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최대 좌석의 50%만 사용 가능했다. 공연을 올릴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였다.

좌석 거리두기에 따라 당분간 타격을 불가피하다. 1.5단계로 격상된 19일 이후 주말인 21~22일에는 매출이 다소 줄어들 수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이 안타깝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이 공연계의 중론이다. 중견 공연 제작사 관계자는 "현재 몇 좌석 더 관객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과 전 세계가 노력해서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도 최근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 관련 간담회에서 "안전한 공연 문화는 관객과 배우, 스태프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더욱 조심히 공연을 진행한다면 앞으로 공연 문화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신 공연계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좀 더 유연하게 객석 조정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방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5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리사이틀은 코로나19 확산 전에 매진됐음에도 공연 직전 정부가 국공립 공연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용, '관객 간 거리 두기'가 불가능해 취소를 하고 6월에 거리두기를 해 열기도 했다. 당시 '매진의 역설'이라는 말이 공연계에 유행하기도 했다.

모든 좌석을 오픈했던 공연 제작사들은 대책회의에 돌입했다.

한 공연 관계자는 "방역을 더 철저히 하고, 변동이 잦은 방역 상황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티켓 예매 오픈일 주기를 더 짧게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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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재정비 공사 강행을 두고 "누구를 위한 광화문광장 공사인가"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려 800억의 세금이 들어가는 공사, 두 번이나 재검토 결정이 났고 이 정권 중앙부처도 반대했던 공사를 왜 강행하는지 모를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시장도 없고 부처와의 합의도 없고 서울시민의 동의도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다"며 "한 마디로 '날림행정' '불통행정' '유훈행정'의 표본"이라고 지적했다.

광화문광장 재정비는 2016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도로 논의가 이뤄져 지난해 첫 재정비안이 나왔다. 광장을 한쪽으로 확장하고 지하 공간을 넓히는 식으로 예산 791억원이 투입된다.

안 대표는 "서울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오랫동안 시민과 소통해 왔다고 강변한다. 그러나 광화문 대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나 광장과 보행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심층 설문 조사라도 했는지 의문"이라며 "혹시 어용시민단체만 불러다 박수치고 끝낸 것을 소통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화문광장 공사는 남은 임기 5개월짜리 대행체제가 화급을 다퉈 강행할 사업이 아니"라며 "차기 시장이 뽑히고 나면 새 체제에서 시민과 도시계획전문가 그리고 중앙정부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로는 광화문광장의 상징성을 들었다. 안 대표는 "광화문은 서울시에 있지만, 경복궁과 연결돼있는 대한민국의 상징과도 같은 역사적 공간"이라며 "광화문은 서울시장의 광장도 아니고, 특정 세력의 광장도 아닌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광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공사를 내년 보궐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당장 사업을 멈추고, 5개월 후 서울시민이 선택한 자격 있는 새 시장이, 시민의 뜻과 전문가의 뜻을 물어 결정하게 하자"며 "현 대행체제가 명분 없이 밀어붙인다면 새로운 서울시장체제에서 무리한 공사강행과 혈세 낭비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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