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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10:57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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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후 우울함과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주요 원인은 외출 자제로 인한 고립감 때문이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후 우울함과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는 ‘코로나 블루’ 용어의 인지 여부와 경험 여부를 확인해 보는 첫 분석 결과가 포함됐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때문에 겪는 우울감 또는 불안감을 의미한다.

전체 응답자의 57.6%는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코로나 블루의 의미를 설명하고 경험 유무를 질문하자, 전체 응답자의 40.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 했다'고 응답했다.동행복권파워볼

여성(50.7%)이 남성(34.2%)에 비해 코로나 블루 경험률이 비교적 높으며, 특히 20대, 30대, 60대 여성의 경우 과반수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응답자의 경우, 코로나 블루 원인으로 ‘외출 및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을 선택한 비율이 32.1%로 가장 높으며,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 염려’가 30.7%, ‘취업 및 일자리 유지의 어려움’이 14.0%,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가 13.3%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응답자의 경우, 코로나 블루 대처 방법으로 ‘가벼운 운동 또는 산책’을 선택한 비율이 46.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 개발’이 30.7%,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11.0%였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돼 우리 국민이 코로나 블루를 하루 빨리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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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서울 백암아트홀서 공연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사진=모먼트메이커 제공)
공연제작사 '모먼트메이커'는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 작가 '엘친'의 희곡 '시티즌 오브 헬'(Citizen of Hell)이 원작이다.

매일 밤 사람들이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는 공포시대, 12월 마지막날 밤 한 부부에게 낯선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 후 2018년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선보였다. 지난 2월과 4월에는 '유어 초이스 오브 미드나이트'(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드나잇: 엔틀러스와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을 연달아 올렸다. 관객의 호응 덕분에 이번에 다시 공연한다.

낯선 손님 '비지터' 역은 김찬호와 이충주, 이석준이 맡는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편 '맨' 역은 정동화, 배두훈, 현석준이, 매일밤 공포심에 사로잡혀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우먼' 역은 김소향, 최연우, 김수연이 연기한다.

노래와 연기, 연주까지 해야 하는 액터뮤지션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10명의 배우가 맡는다. 라인업은 김경민, 박선영(퍼커션), 박신애, 고예일(바이올린), 김문학, 최윤호(기타), 김동현, 김병무(콘트라베이스), 조제철, 김동빈(피아노)이다.

제작사 측은 "촘촘한 대본과 밀도 높은 심리 묘사, 중독성 강한 넘버와 함께 인간 본연의 어두운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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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상담실적에 일반민원까지 포함…실적 부풀리기”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상담 서비스'를 가장 많은 받는 연령층은 은퇴 시기가 지난 60대 이상이었고 이어 은퇴를 앞둔 50대가 뒤를 이었다.


[헤럴드DB]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서비스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종합서비스로,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수 있도록 하는 사전예방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노후준비 서비스 상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2019년 해당 상담을 받은 사람 총 48만7656명을 연령대별로 봤더니 60대가 전체의 44.14%(21만526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42%(20만5985명), 30대는 2.53%(1만2342명), 30세 미만은 0.93%(4536) 였다.

강 의원은 "젊은 세대의 참여가 현저히 낮다는 것은 해당 사업의 취지와 완전히 어긋난 방향"이라며 "특정 세대에 편중된 서비스가 아니라 전 연령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령별 맞춤형 상담 및 지원 등 전반적인 서비스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노후준비 서비스 "상담 실적이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했다. 공단은 지난 7월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후준비 서비스 제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 의원이 받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해당 수상을 위해 제출한 공적서에 노후준비 서비스 상담 실적을 2017년 9만1000명, 2018년 10만3000명, 2019년 11만7000명 등으로 2017년 이후 매년 100%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작성했다.

그러나 상담 세부현황을 보면 전체 상담의 97.9%가 일반상담으로, 여기에는 민원실 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까지 포함됐다. 보건복지부의 공식 진단지표 문항을 이용한 전문 상담 및 종합재무설계 실적은 2.1%에 불과했다.동행복권파워볼

강 의원은 "연금공단은 노후준비 서비스를 통해 수만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상담을 했다고 자랑했지만, 실제로 자신이 해당 서비스를 받았는지 모르는 국민이 태반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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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인천 로봇랜드 르포

경남 사례 참조해 테마파크 축소한 인천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해 사업계획 수정
조정훈 "경남 전철 밟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지난 13일 <한경닷컴> 취재진이 인천 서구 청라지구 로봇타워에서 바라본 로봇랜드 부지의 모습. /영상=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세금 먹는 하마]는 전국 팔도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곳을 찾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보고 취재한 내용을 기록합니다. <편집자 주>
현재 우리나라에는 두 곳의 로봇랜드가 있다. 경남과 인천이다. 두 곳 모두 세금을 포함해 약 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경남은 대규모 테마파크를 기반으로 로봇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걸었지만 개장 1년이 지난 지금 성적표는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다.

인천 로봇랜드는 이제 막 삽을 펐다. 2007년 사업자 선정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한경닷컴> 취재진은 지난달 경남에 이어 이번엔 인천을 찾았다. 비슷한 금액이 투입되는 인천 로봇랜드는 경남 로봇랜드의 전철을 밟지 않는 게 관건이란 지적이 나온다.


지난 13일 <한경닷컴> 취재진이 인천 서구 청라지구 로봇타워에서 바라본 로봇랜드 부지의 모습. 로봇연구개발(R&D센터)가 보이는 가운데 토사 작업이 한창이다. /영상=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인천도 경남도 7000억 투입…경남 실패 딛고 성공할까?
<한경닷컴> 취재진은 지난 13일 인천 로봇랜드를 찾았다. 인천 로봇랜드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있다. 서울에서 공항철도에 몸을 실었다. 청라국제도시역에 내리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도보로는 한 시간 가까이 걸린다. 대중교통으로는 시내버스가 있는데, 조금 돌아가야 하지만 버스 노선에 따라 30~50분 정도 소요된다. 아직 대중교통 여건은 좋지 않다는 평이다.

인천 로봇랜드에는 국비 595억원, 지방비 595억원 등 세금 1190억원이 들어간다. 민간에선 5923억원이 투입된다. 현재는 세금 약 900억원을 들여 로봇타워와 로봇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섰다. 23층 규모 로봇타워에는 57개 기업이, R&D센터에는 5곳이 입주해있다. 아직까지는 76만9279㎡(약 23만평) 면적에 본격 공사가 시작되지 않아 황무지 위에 로봇타워와 R&D센터만 덩그러니 세워진 모습이었다.


인천 로봇랜드 조감도의 모습. /사진=인천 테크노파크 제공

당초 인천 로봇랜드에도 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6월29일 "2007년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13년간 표류한 인천 로봇랜드의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계획한 테마파크를 34만m²에서 16만m²로 절반 넘게 축소하고 주거용지 4만3000m²를 전부 없애는 대신 산업용지를 5배 늘리는 방향으로 손질한 것이다.
인천 테크노파크 관계자 : 10여 년 동안 많은 고민을 이어왔다. 이제 막 토사 작업을 하는 단계지만 테마파크 보다 산업 클러스터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부지의 모습. 현재 로봇타워와 로봇연구개발(R&D센터)만이 들어서 있다. /사진=한경DB
조정훈 "인천은 경남 전철 밟지 않도록 노력해야"
정치권에선 인천 로봇랜드만큼은 경남 로봇랜드의 전철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남 로봇랜드도 인천 로봇랜드와 같은 7000억원 규모 사업이다. 이중 국비는 560원, 지방비 2600억원에 달했다.

2012년 당초 승인시 주차장을 포함한 테마파크 면적이 57%였고 전체 중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비수익 부지가 83%를 차지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경남 로봇랜드는 대규모 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만족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연간 150만명 방문을 예상했지만 지난해 개장 후 1년간 약 20만명만 찾았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같은 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인천 로봇랜드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에게 인천 로봇랜드 사업만큼은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보다 신중을 기해 사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정훈 의원 : 경남 로봇랜드 설립비용 7000억원도 매몰 비용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인천 로봇랜드가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로봇산업이 자동화를 통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우리 뿌리 산업 기업들이 기술 역량을 축적하며 기초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인천=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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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환율 절상률 '제로' 동결...3분기 GDP 7% 축소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싱가포르 통화청(MAS 중앙은행)은 14일 시장 예상대로 현행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은 이날 완화적인 금융정책 스탠스를 계속 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통화청은 금리가 아니라 싱가포르달러 명목 실효환율(NEER)의 정책밴드 기울기(절상률)와 중앙치, 폭을 조정해 금융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4월 통화청은 반기 금융정책을 정하면서 NEER 정책밴드 절상률을 연율 '제로%'로 설정해 금융완화에 나섰다.

통화청은 이번 정책밴드의 연간 절상률과 변동폭을 그대로 견지하기로 했다.

성명을 통해 통화청은 "코어 인플레율이 저수준에 머물 전망이기에 당분간 완화적인 정책 스탠스가 계속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싱가포르 통상산업부는 이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공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 중앙치 6.8% 감소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2분기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13.3%로 조정했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2020년 GDP가 5~7%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싱가포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의 행동제한을 단계적으로 풀고 경제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파워볼

애널리스트는 싱가포르 경제에 대해 "전번 대폭 변동에 따라 GDP 수치는 예상보다 그렇게 나쁘지 않다. 인플레율은 2021년까지 서서히 회복할 전망"이라며 통화청이 내년에도 현행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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