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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11:3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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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高松)시에서 지난 3일 6세와 3세 여아가 BMW 승용차 안에서 열사병으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일본에서 20대 엄마가 밤새 술을 마시며 승용차 안에 15시간 동안 어린 두 딸을 방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사건 당일은 40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날이다.

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高松)시에서 지난 3일 6세와 3세 여아가 BMW 승용차 안에서 열사병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모친인 A씨(26)가 유기치사 혐의로 4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밤 9시부터 3일 낮 12시40분까지 15시간 이상 승용차에 두 딸을 방치했다. A씨는 승용차를 세워둔 주차장에서 가까운 두 곳 음식점에서 혼자 술을 마셨고 세 번째 음식점에선 평소 알던 남성과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남성의 집까지 갔다가 차로 돌아왔다.

사건 발생 당일인 3일 니가타(新潟)현 일부 지역의 기온은 40도 이상을 기록하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일본기상청 관측 사상 9월에 40도 이상의 기온은 그날이 처음이었다.파워볼실시간

주차장으로 돌아온 A씨는 차를 도로 위로 옮긴 뒤 119에 신고했다. A씨가 딸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이 주민은 함께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아이들은 반응이 없었다. 구급차가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두 딸은 결국 숨졌다.

A씨는 이 주민에게 “지병이 있어 2시간 정도 화장실에 갔다 왔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주변 CCTV와 술집 종업원 증언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밝혀내 ‘보호 책임자 유기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 후 A씨는 아이들을 방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차에 에어컨을 켜 놓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남성은 아이들이 차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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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허용 시 개인정보도 유출…안랩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사칭해 감염된 스마트폰 정보를 탈취하고 금융상담 전화까지 가로채 공격자에게 재연결하는 '카이시' 모바일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실제 유명 금융사 웹사이트와 매우 유사한 피싱 사이트를 제작했다. 이후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했다.

만약 사용자가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용하려면 본인인증 프로그램을 설치 해야한다'는 문구와 함께 카이시 악성 설치파일(.apk) 다운로드 화면이 나온다. 설치 과정에서 해당 악성 앱은 발신전화 경로 전환, 통화기록 읽기·쓰기 등 통화 기능과 주소록, 문자메시지 접근권한 등 권한을 요구한다.


카이시 악성앱 설치 시 권한요청 화면 [자료=안랩]


또한 최초 실행 시에는 '기본 전화 앱을 ○○○(해당 악성 앱이 위장한 유명 은행앱 이름)으로 바꾸겠다'는 팝업이 뜬다.

사용자가 모든 권한을 허용하게 될 경우, 이 앱은 먼저 스마트폰 정보와 문자메시지, 주소록 등을 유출한다. 더불어 사용자의 전화 상태를 모니터링하다가 공격자가 지정해 놓은 특정 금융사 전화번호로 발신이 감지되면 이를 가로채 공격자 번호로 재연결한다.

사용자가 금융상담을 위해 올바른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해당 전화는 공격자에게 연결된다는 의미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격자는 각 금융기관 별 안내음을 재생해 사용자 의심을 피했다는 게 안랩 측 분석이다. 현재 안랩 백신(V3) 모바일 제품군은 이번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있다.

강동현 안랩 엔진개발팀 수석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이를 노린 공격도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며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앱 설치를 유도할 시 응하지 말고, 스마트폰용 백신을 설치하는 등 보안 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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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광훈 보석 취소…140일 만에 재수감
주옥순 "文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
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신고…코로나19 확산 우려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법원의 보석취소 결정으로 재수감되면서 그의 수감 사실이 신도들과 보수단체 사이에서 일종의 집회 동력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던 전 목사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의 부재가 일종의 탄압이나 박해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수단체는 다음달 3일인 개천절날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지난달 15일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전 전 목사는 7일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재수감됐다. 법원(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재판장 허선아)은 이날 전 목사의 보석을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지난 4월20일 전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하여 형사소송법 제102조 제2항 제5호(지정조건 위반)의 사유가 있으므로 보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르면, 법원은 피고인이 '법원이 정한 조건을 위반할 때' 보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전 목사는 '이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 등으로 풀려났다.

전 목사는 이날 오후 호송 경찰관들과 함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에서 나와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전 목사는 이날 서울구치소로 향하면서 "나는 감옥 가지만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며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로 이날 전 목사는 곧바로 법원에 항고장과 함께 구속집행정지도 같이 신청했다.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제는 전 목사가 재수감 되면서 일부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효과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해당 교회 신도들이나 보수단체에서 전 목사 재수감은 정부의 탄압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간 전 목사는 지속해서 정부가 자신을 압박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는 "저를 이 자리에 못 나오게 하려고 중국 우한바이러스(코로나19) 테러를 한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점진적으로 일어나 난 게 아니라 바이러스 균을 우리 교회에 갖다 부어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한 지난 2일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바이러스' 전체를 우리(교회)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 했으나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저는 정치가·사회운동가가 아니라 한국 교회를 이끄는 선지자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달은 지켜보겠지만, 문 대통령이 국가 부정, 거짓 평화통일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하면 한 달 뒤부터는 목숨을 던지겠다. 저는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도 했다.


지난해 8월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한 제5차 기자회견'에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발언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동행복권파워볼


이런 가운데 보수단체에서는 전 목사 재수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 , '전광훈 목사가 뭘 잘못했냐' 등의 거친 발언이 나오고 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전날 (7일) 전 목사의 보석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전 목사가 머물고 있는 서울 성북구 교회 인근 사택을 찾아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전광훈 목사"라며 "전 목사가 가장 두려운 존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을 빙자해 제압하려고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대표는 "전 목사가 뭘 잘못했냐"라며 재구속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무 사심도 없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자유시장경제를 주장한 전광훈 목사가 뭐가 잘못 됐냐"면서 "민심이 천심 아니냐. 민심이 폭발했는데 이런 상황을 문재인 정부가 계속 외면한다면 하늘이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본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주 대표는 또한 한국 기독교계를 향해 "고상하고 멋있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많지만, 시대적으로 그런 목사가 필요하냐"면서 "이분을 이단이라고 몰아가는 대한민국 기독교 목사들은 다 썩어빠질 X들"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기독교는 공산주의와 함께할 수 없으니 나가서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하는 용기있는 목사가 누가 있냐"면서 "오로지 광야에서 전광훈 목사 혼자 성도들과 못난 목사들의 짐을 짊어지고 싸워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회 성도들과 보수단체에서 전 목사 재수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자유연대,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개천절인 10월3일 또다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시는 혹시 모를 코로나 19 확산 우려 등을 이유로 서울 시내 신고된 27건의 집회 대부분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단체는 아예 '휴대폰을 끄고 집회에 참석하라'며 대규모 인원 동원을 예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개천절 집회 관련 포스터에는 'Again(어게인) 10·3 자유 우파 집결, 핸드폰 off(전원 종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한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사를 피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집회 금지 권고 등 다시 한번 코로나19 예방을 강조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6일 브리핑에서 "7개 단체에서 27건의 집회가 경찰에 신고됐다"며 "대부분이 광화문 인근을 비롯해 집회 금지 구역 내에서 신고된 만큼 , 경찰이 집시법에 따라 집회 금지를 통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에 대해서도 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의 추세로는 3주 뒤인 추석 때까지 무증상·잠복 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친지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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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소속 국제심판 7명이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고형진, 김대용, 김희곤(이상 주심), 윤광열, 박상준, 송봉근, 박균용(이상 부심) 씨 등 7명이 오는 14일부터 10월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서부지역 경기를 위해 10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후 국내 축구 관계자가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서부지역에는 중동, 중앙아시아 클럽이 속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조별리그 잔여경기 및 16강, 8강, 4강까지 카타르에 모여서 진행한다. K리그가 속한 동부지역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 주·부심 각 24명씩 총 48명의 심판이 참가한다. 한국은 7명으로 가장 많다.

참가 심판들은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카타르 도착 후 AFC와 카타르 정부의 협약에 따라 숙소, 훈련장, 경기장 이동만 가능하다. 숙박 호텔 역시 대회 관계자와 외부인은 출입 금지다. 귀국 후에는 국내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 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한 달 가까이 열리는 대회에 참가를 수락해준 심판들이 고맙다. 매 경기 정확한 판정을 통해 한국 심판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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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시 시작 '이미 2차례 연기, 정부가 할 만큼 했다' 강조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의사국가고시(이하 국시)가 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 대해 "더 이상 구제책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도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유지해야 하는 정부로서 더 이상 구제책을 내놓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 모인 의사들이 8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4대 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그는 "복지부 얘기를 들어보면 응시 취소한 학생들한테 개별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서 본인 의사가 맞는지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며 "어떤 행동에 대해서 의대생들도 이제 성인이므로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할 수는 있는데, 그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투쟁으로 국시를 앞둔 본과 4년 의대생 3천172명 중 86%에 달하는 2천726명이 국시 신청을 거부했다. 정부는 앞서 2차례 국시 일정을 연기한 가운데 이날부터 국시 실기과정이 시작된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이 정부, 여당과 의료계 진료거부를 철회하는 합의문을 발표한 이후 진료거부 운동 주축인 전공의들도 이날 대부분 현장 복귀한다. 국시 거부를 대정부 투쟁 수단으로 활용한 의대생들의 경우 이번 진료거부 사태의 최대 피해자로 부상한 상황이다.

김성주 의원은 "복지부가 실제로 시험의 재접수 기간을 연장해 줬고 시험 기간도 11월 20일까지 충분히 연장해 줬다. 그런데도 의대생들이 국시 응시를 거부한 것"이라며 "지금은 의협이나 전공의 또는 의대 교수들이 나서서 학생들을 설득했어야 됐다"고 의료계를 질타했다.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선 "어떤 정책이 짧은 시간 동안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며 "십 여 년에 걸쳐서 쭉 오랫동안 준비되고 논의되고 결정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파워사다리게임

그는 "이번 합의문 내용에도 있듯이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이라며 "법안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그 법안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된 의견을 내서 보완해서 서로 간에 합의한다면 통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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