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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10:38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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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내수·해외 수출 물량 모두 국내 생산
올해 9월까지 1년 간 1798대 수출·978대 내수 판매
제조·협력업체, 지방자치단체 간 동반성장 모범 사례

르노 트위지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부산공장 생산이 1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해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트위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출 시장 위축에도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1798대를 유럽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했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978대다.

르노 트위지는 애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에 있는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 내 생산 부지와 생산 기술 지원,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해 제조업체와 협력업체,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 1년간의 트위지 수출로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만의 최고 수준의 품질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부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생산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국내 시장에 초소형 전기차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연 트위지는 안전성을 강화한 강판 프레임, 4점식 안전벨트, 에어백, 탁월한 제동력의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갖추고 있어 우수한 안정감과 편안한 주행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며 이륜차 등 기존 배달용 모빌리티보다 안전성이 뛰어난 트위지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글로벌 자동차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지난 9월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의 유럽 수출이 확정되며 르노그룹 내 글로벌 주요 생산기지로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해진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품질의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냈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현재 르노 트위지와 QM6는 물론 앞으로 XM3까지 전 세계 소비자들이 ‘메이드 인 부산’ 자동차를 특별히 더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ato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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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 영유아 3만여 명 대규모 조사
항생제 종류 수·사용기간·투여시기 따라 비만 위험 높아져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생후 24개월 이내 영유아는 항생제 투여에 신중해야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박영준, 장주영)은 2008년 ~2012년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3만1,733명을 관찰한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후 24개월 이내 항생제 투여가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소아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물론 대사 증후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유아기 비만인구 3명 중 1명은 성인이 된 후에도 비만 체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각별한 예방이 필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투여한 항생제 종류 수, 사용 기간, 최초 투여 나이가 소아비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선, 투여한 항생제 종류가 많을수록 소아비만 위험이 높았다. 항생제를 5가지 계열 이상 사용한 경우, 1가지만 투여했을 때보다 비만 가능성이 약 42% 높았다. 또한 항생제를 투여한 기간이 길수록 소아비만 위험이 높았다. 180일 이상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 30일 이내로 항생제를 사용한 것보다 비만 위험이 40% 높았다.

최초 항생제 투여 시기도 중요했다. 생후 6개월 이내 처음 항생제를 처음 맞은 경우, 생후 18~24개월보다 비만 위험이 33% 높았다.


항생제 사용에 따른 소아비만 위험. 사용한 종류 수가 많을수록, 사용기간이 길수록, 최초 투여 나이가 이를수록 소아비만 위험이 높았다.
항생제 종류 수, 사용 기간, 최초 투여 시기는 모두 소아 비만과 용량의존적(dose-dependent)인 관계를 보였다. 다시 말해, 종류가 많을수록, 사용 기간이 길수록, 투여 시기가 빠를수록 예외 없이 비만 위험이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원인을 장내미생물균총에서 찾는다. 장에 존재하는 장내미생물균총이 항생제로 인해 손상을 입어 비만을 유도하는 것.

이번 연구는 한국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뤄진 대규모 조사이다. 해외에서 항생제와 소아비만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가 몇몇 있었지만, 아시아계 소아를 표본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모유수유, 감염질환, 사회경제수준 등 분석에 교란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제거해 정확하게 측정했다. 특히, 한국은 24개월 미만 영유아중 항생제 처방률이 약 99% 달한다. 항생제 처방이 많은 만큼 제대로 된 연구가 필요했다.

박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3만 명 이상의 대규모 표본을 통해 항생제 사용과 소아비만의 연관성을 입증했다”며 “항생제 사용에 따른 득실을 고려해 신중하게 처방하고, 무분별한 처방은 지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비만과 대사 관련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대사· 임상과 실험(Metab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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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도심에서 마약 환각 상태로 포르쉐를 몰아 연쇄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와 동승자는 대마보다 더 강력한 합성 대마와 필로폰 등을 구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포르쉐 운전자 A 씨를 구속기소하고, 동승자 B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5시 40분경 부산 해운대역과 중동역 일대에서 포르쉐를 몰아 승용차를 2대 잇따라 들이받고 시속 약 100km로 도주하다가 교차로에서 7중 연쇄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공소사실을 보면 운전자 A 씨는 올해 5월 중순경 텔레그램에서 대마 2g을 매수해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승자 B 씨는 올해 6월 중순경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2g과 향정신성의약품인 일명 ‘합성 대마’ 0.5g을 매수하고 지난 9월7일까지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일 A 씨는 B 씨로부터 합성 대마를 건네받아 흡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성 대마는 대마와 비교해 수배의 강력한 효과를 유발하며 그 증상으로 환각 구토, 불안,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검찰은 동승자 B 씨 약물 운전 방조범이 아닌 ‘공동 정범’으로 기소했다.

이에 따라 B 씨에게도 일명 윤창호법인 특가법이 적용된다.

7중 추돌사고 피해를 본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치 12주 등뼈 골절상 입고 입원 치료 중이며, 승용차 운전자들은 전치 8주에서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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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찬양에만 표현의 자유?… 변종 독재”
민주당, 논평서 진중권 저격하며 예형에 빗대
진중권 “목줄을 끊어놓겠다는 중의적 표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삼국지 속 인물 예형에 빗댄 논평을 낸 여당을 향해 “작금의 대한민국판 네오나치즘”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코로나 방역 정치’ 완장을 차고 지식인의 입을 꿰매 전 국민을 친위대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 의원은 “일찍이 여당이 신문 칼럼을 이유로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을 때 진 전 교수의 앞날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것”이라며 “‘달님 찬양’, ‘달님 결사옹위’에만 ‘표현의 자유’가 있다? 북한 김정은과 뭐가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 하나만 봐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는 ‘진보’와 ‘민주’는 허상이다. 악랄한 ‘변종 독재’”라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13일 논평에서 조정래 작가를 비판한 진 전 교수를 겨냥해 “이론도 없고 소신도 없는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예의마저 없다”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 주고, 매일매일 포털의 메인뉴스에 랭킹 되고 하니 살맛나지요? 그 살맛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형’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리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예형은 조조와 유표, 황조를 조롱하다 처형을 당하는 인물이다. 조정래 작가는 최근 등단 50주년 간담회에서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 민족 반역자가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니요, 너희 세상 같아요. 살맛 나냐고요? 아뇨.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이 있나요?”라고 반문한 뒤 “이분들이 실성을 했나. 공당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4일에도 글을 올려 “민주당의 부대변인이 ‘예형’ 얘기한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약하게 해석하면 ‘그냥 진중권이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다’는 얘기일 테고, 강하게 해석하면 ‘앞으로도 계속 그러면 아예 목줄을 끊어놓겠다’는 협박의 중의적 표현”이라며 “공당에서 일개 네티즌의 페북질에까지 논평을 하는 것은 해괴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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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잠정실적 발표일에 출국
사업·스포츠외교 등 두루 살피고 돌아와
ASML 최고경영진 방한 답방 성격

이재용(가운데) 삼성전자 부회장이 극자외선(EUV) 장비회사인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왼쪽 두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장비 생산업체인 ASML를 방문해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마틴 반 덴 브링크 ASML 최고기술책임자(CTO), 이 부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피터 버닝크(Peter Wennink) ASML 최고경영자(CEO)./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버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핵심 인사와 만나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삼성전자 3·4분기 잠정 실적 발표일에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이번 유럽행 출장에서 7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장비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는 동시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을 이끌고 있는 피터 버닝크 CEO는 지난해와 2016년 등 주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왔다. 2016년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 최고위 임원들과 만나 차세대 반도체 미세회로 공정 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의 유럽행은 그간 버닝크 CEO가 방한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을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FX마진거래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김포공항 인근 대기 장소에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김포공항 인근 대기 장소로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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