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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2 15:48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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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국내 통신사에 아이폰 수리비·광고비 등을 떠넘겨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애플 매장의 로고 모습. /사진=뉴스1
애플이 국내 통신사에 아이폰 수리비·광고비 등을 떠넘겨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애플은 사과 대신 1000억원 규모의 상생투자를 하겠다는 자진시정안을 내놓으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그동안의 행위에 비해 턱없이 적은 보상금액이라는 이유에서다.파워볼사이트

22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애플코리아가 광고업계에서 지난 2009년부터 이통사에 전가한 광고비는 1800억에서 27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그럼에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진행 중인) 동의의결안은 1000억원으로 지나치게 적게 책정됐다"고 꼬집었다.

애플은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와 아이폰 무상수리 비용을 떠넘기는 등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가 밝힌 애플코리아 위법행위 내용은 ▲단말기 광고비용 거래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지급받은 행위 ▲보증수리 촉진비용 거래조건을 설정하고 지급받은 행위 ▲이통사(계열사 포함)들이 보유한 특허권을 무상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거래조건 설정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가능한 거래조건 설정 ▲애플단말기에 대한 최소보조금 설정 행위 ▲이통사의 광고와 관련한 활동 관여 등이다.

애플은 공정위와의 협의 끝에 소비자 후생 증진과 중소사업자 상생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자진시정안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네이버 등 국내사례 대비 금액이 과소책정 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국내 이통사에 전가한 광고비 1800억원~2700억원에 광고비 전가 외 다른 위법행위에 따른 수익, 위법행위 면책에 따른 기대수익을 포함한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며 "과거 2014년 네이버 동의의결 당시에도 1000억원의 금액을 책정한 것을 고려할 때 애플코리아의 동의의결 금액은 대폭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네이버는 검색광고 결과를 일반검색 결과와 명확히 구분하고 다른 서비스 검색 링크의 노출위치를 보완하는 등 다른 회사 서비스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동의의결을 공정위에 제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공정위가 10월3일까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방송광고와 통신 분야를 관장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의 위법행위와 관련한 자료를 신속히 전달해 글로벌 기업에 헐값에 면죄부를 주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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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폭행)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한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이상훈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과 증거에 대해 전부 동의한다”면서도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한 인적사항 열람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또 “A씨는 20여년째 흔히 ‘조울증’으로 알려진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고 있다”며 “추후 진단서 등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A씨는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9일 구속 기소됐다.

그는 피해 승객들의 목을 조르고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얼굴을 때리며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법원은 도주 우려와 재범의 위험성 등을 들어 지난달 경찰이 신청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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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예지 기자]

요즘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근 대위가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 그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들을 다 이야기해 줬다.

9월 22일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4회에 이근 대위가 출연해 미국 사관학교 시절, 인종차별, 인생관, 나이, 방송 출연 계획, 이상형, 미국 군 생활과 한국 군 생활 차이 등 여러 이야기들을 함께 나눴다.

‘가짜사나이’에서 보여준 무서운 모습과는 달리 이근 대위는 ‘톡이날 할까?’에 여러 귀여운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해 귀여운 면모까지 보여줬다. 그는 팬이라는 김이나에게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위기 정말 좋네요”라고 적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는가 하면 메신저에 혀 짧은 소리 “헤”를 적어 애교를 보여줬다.

‘톡이나 할까?’에서 이근 대위는 미국 대학교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 사관학교 시절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 사진 속에는 이근 대위가 학교 전통에 따라 후배들을 혼내고 있는 모습과 사관학교 교복을 입으며 악수를 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들이 있었다. 또 사관학교 지환식에서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고 지환식 때 받은 반지 사진도 공개했다.

김이나는 이근 대위에게 UDT(수중폭파대,미국 해군/해군특수전전단,대한민국 해군)이면 에이스 중에 에이스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전 UDT/SEAL 요원이면 누구나 다 에이스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UDT 중에서도 내가 이건 좀 최고다 하는 게 있나요?”라고 묻는 질문에 이근 대위는 “음...전술면에서 제가 많이 안다고 생각해요. 미국 Navy SEAL 훈련도 받고 왔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겸손함까지 보였다.

그는 미국 Navy SEAL 훈련 당시 사진도 보여주면서 “네이비실(미국 해군 특전단) 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BUDS(기초 수중파괴/특전요원 훈련) 선발과정 그리고 SQT자격 훈련(실 자격검정 과정) 받아야 합니다. 약 2년 정도 걸립니다”며 당시 강도 높은 훈련들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연합훈련 중 찍은 대원들 사진도 올리면서 “항상 긴장하고 계획 잘 수립하고 훈련을 실직전으로 임무수행합니다”고 적어 훈련 위험성에 대해 전했다.

이근 대위는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관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인생 뭐 있나요?”고 말하며 “세상에 두려운 게 없다”고 말했다. 죽음도 두렵지 않냐는 김이나 질문에 이근 대위는 “언젠간 우리 다 죽게 돼있어요. 어차피 우리 다 죽을 거면 하나밖에 없는 인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의미 있는 인생 보내고 가면 돼요”라고 언급했다.

이렇듯, 모든 일들을 덤덤히 헤쳐나가는 이근 대위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미국에서 군 생활하다가 한국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을 때 문화 차이와 한국 존대말 때문에 많이 어려웠었다고 한다. 이근 대위는 “그래도 한국군에 입대하면서 선서할 때가 저한테는 처음 나라가 생겼던 날입니다. 임관식이라고 표현하는데 저는 미국에서 자랐지만 인종차별을 많이 경험하다 보니 나라의 의미가 특별했어요”라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그는 80,90년대 초등학생 때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심하게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근 대위는 인생에서 크게 좌절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인생은 모험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모험과 도전에서 평화를 느끼는지 묻자 그는 “당연하죠”라고 답했다. ‘가짜사나이’이후 ‘집사부일체’, ‘장르만 코미디’ 등 여러 방송 출연에 출연하는 것도 모험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근 대위는 “모르겠어요. 흐름대로”라고 전했다.

김이나는 이근 대위에게 방송하면서 힘들면 언제든지 얘기해달라고 했다. 김이나는 “군인으로 어떤 위험도 다 이겨내셨지만 힘든 거 있음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언제든지 사드림”라고 전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남자가 사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상남자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이나는 1984년생 올해 나이 37세로 자신보다 5살 어린 이근대위에게 “누나 가 사는 거예요. 누나 돈 잘 벌어”라고 했다. 이근 대위는 “대박. You win”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렇듯, ‘톡이나 할까?’에서는 이근 대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서, 그는 이상형 수지에 대해 "예쁘고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액션을 잘해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톡이나 할까?’ 4회 이후 시청자들은 “이근 대위 멋져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와 진짜 너무 대단해요”등 반응을 보였다. ‘톡이나 할까?‘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 TV에서 공개된다.파워볼엔트리

(사진=톡이나 할까? 이근 대위·김이나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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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ugees and migrants protest near Mytilene town, on the island of Lesbos, Greece, Friday, Sept. 11, 2020. Thousands of protesting refugees and migrants left homeless on the Greek island of Lesbos after fires destroyed the notoriously overcrowded Moria camp have gathered on a road leading to the island's main town, demanding to be allowed to leave. (AP Photo/Petros Giannako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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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86)

얼마 전 운영 중인 위스키 블로그에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안부 글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실례가 안 된다면 양주에 대해 잘 아시는 거 같아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ㅜㅜ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OOO’라는 브랜디를 아시는지요.”

위스키를 시작으로 많은 외국 주류를 접했지만,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술 이름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모르는 술은 많기에, 어떤 술인지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몇 분 후 보내온 메일에는 ‘프렌치 브랜디(French Brandy)’라고 적힌 술 사진이 들어있었다. 곡선미 넘치는 병 모양, 금테를 두른 병마개, 그리고 아름다운 글자체 라벨까지…. 고급스러운 검정 박스에 잔도 2개나 들어있었다. 술을 잘 모르는 초심자라면 혹 할 만했다.


한 소비자가 보내온 ‘유령 브랜디’ 사진.[사진 김대영]

이 술은 보이는 것만큼 좋은 술일까? 아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만 그럴듯한 박스에 담겨 판매대에 오르는 ‘유령 브랜디’다.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브랜디라고 해서 ‘유령’이 앞에 붙는다. 브랜디를 만드는 회사는 자사의 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해 상표를 붙이고 마케팅을 한다. 그런데 유령 브랜디는 특정 회사에서 만든 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브랜디 원액만 가져다 섞은 뒤 예쁘게 만들어 판다. 유통업자가 오직 판매만을 위해 값싼 원액을 섞어 만들어서 맛은 형편없다.

블로그에 문의해온 사람은 모 대형 마트 직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직원은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인데, 코로나19로 시중에 물량이 풀려서 팔고 있다는 달콤한 말을 곁들였다. 게다가 ‘원 플러스 원’으로 8만9900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까지. 그러나 이런 제품은 면세점에서 팔지 않는다. 면세점에서는 코냑 같은 유명 브랜디만 팔기에도 바쁘다.


화려한 브랜디 상자. [사진 김대영]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외국 술이 판매대에 오르고 있다. 위스키, 와인, 브랜디, 럼 등 종류도 다양하다. 평소 이 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유령 브랜디’ 같은 술을 잘못 살 수도 있다. 비싸거나 잘 모른다는 이유로 안 마시던 술을 샀다가 낭패를 보면 소비자는 영영 떠난다. 당장 유통업자 중 누군가는 배를 불리겠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기란 어렵다. 장기적으로는 수입 주류 시장 전체의 매출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유령 같은 술을 피하려면 겉만 보고 사지 말자. 가격은 싼데 너무 고급스러운 병이나 상자에 담겨있으면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또 구입하기 전에 제품명도 검색해보자. 만일 사려는 술의 리뷰가 하나도 없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기는 유통업자가 질 낮은 술을 명절을 이용해 팔지 않는 것이다. 명절 때 한몫 잡으려고 남의 명절 기분을 빼앗는 일은 삼가기 바란다.[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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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같은 술을 피하려면 겉만 보고 사지 말자. 가격은 싼데 너무 고급스러운 병이나 상자에 담겨있으면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또 구입하기 전에 제품명도 검색해보자. 만일 사려는 술의 리뷰가 하나도 없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기는 유통업자가 질 낮은 술을 명절을 이용해 팔지 않는 것이다. 명절 때 한몫 잡으려고 남의 명절 기분을 빼앗는 일은 삼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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