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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10:2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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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업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 첫선
카톡 똑닮은 UI에 이모티콘도 그대로 사용 강점
화상회의·전자결재·근태관리 사내 시스템과 연동
클라우드 기반 보안 강화···"일과 일상 분리할 것"
메기 등장에 국내 SaaS 협업툴 시장 경쟁 심화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 출시한 기업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
[서울경제] “직장에서는 회사 플랫폼 사용을 권장하지만 실제로는 카카오(035720)톡으로 일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하나의 플랫폼에 사생활과 업무가 혼재되고 있는 것이죠. ‘카카오워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일은 카카오워크에서, 일상은 카카오톡에서’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카카오의 첫 기업용 업무 플랫폼 서비스 카카오워크가 베일을 벗었다.

카카오의 기술 중심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기업용 카카오톡’으로 불리며 관심을 끌었던 카카오워크를 전격 공개했다.

카카오워크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된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협업 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주목을 받은 화상회의 앱 ‘줌’이 대표적 SaaS다.

카카오워크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4,500만명에 달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채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메신저가 기본 기능으로 카카오톡 채팅방 디자인을 차용했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도록 해 카카오톡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사용이 쉬우면서도 기업용 메신저로서의 전문성을 담고, 기업들이 쉽게 디지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화상회의를 비롯한 업무용 기능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 사내 시스템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던 솔루션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강화했다. 메시지별로 읽은 멤버를 확인할 수 있고, 이모지 반응 기능을 제공해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회사 조직도나 직원 프로필과 연계해 직원별 근무시간, 연락처, 휴가 중 여부 등 근태관리도 할 수 있다. 전자결재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지원해 쉽게 결재문서를 확인할 수도 있다.파워사다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력을 도입해 모든 채팅방에서 AI 어시스턴트 ‘캐스퍼’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명령어로 호출해 날씨, 주가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음성 인식 기반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일정 관리를 돕는 등 실제 업무와 관련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모든 데이터가 암호화돼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메시지 기능에 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돼 보안성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워크는 앱 마켓처럼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인 ‘마켓플레이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8,00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구매를 지원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켓플레이스’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백 대표는 “카카오워크는 SI(시스템 통합), 벤처, 통신사 등 모든 파트너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협업 툴 시장에 이미 유사한 서비스들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카카오워크의 파급력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네이버의 업무용 라인 ‘라인웍스’, NHN의 ‘토스트 워크플레이스’와 함께 ‘잔디(토스랩)’ 같은 스타트업 등 여러 국내 기업들이 비대면 근무 트렌드 속에 몸집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1위 화상회의 앱인 ‘줌’ 등 해외 협업 툴도 국내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노션’은 지난 8월 한국어 버전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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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차기 미국 대선 이후의 미-중 전략 경쟁` 세션 현장. [사진 = 강영국 기자]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중 갈등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2일차 세션에서는 프레더릭 켐프 애틀란틱 카운슬 회장 겸 CEO와 폴라 도브리언스키 전 미 국무부 차관이 나서 중국에 대한 미국 대선 주자들의 입장을 살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 세션에서는 오미연 애틀란틱 카운슬 아시아 안보 프로그램 국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켐프 CEO는 먼저, 현 미중 갈등을 '신냉전'이라고 부르는데 거부감을 나타냈다. 그는 "신냉전이 아닌, 새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지금도 미중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 미국은 지금까지 이렇게 영향력이 커진 상대를 마주한 적이 없었다.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실험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인터뷰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 측은 그는 중국을 상대로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미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든 대선캠프 쪽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바이든 후보 측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미중 관계가 많이 후퇴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권위주의가 강화됐고 중국은 공격적으로 바뀌었다고 했다"면서 "미국 내 분열이 심화된 만큼 국내에서부터 민주주의를 복구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켐프 CEO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 측은 국내 사정부터 챙길 것으로 보인다. 먼저, 미국 내 리더십과 인프라를 갖춘 뒤 대외관계에서는 동맹국과의 관계부터 안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만약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세계보건기구(WHO)에도 재 가입할 거라고 켐프 CEO는 내다 봤다. 동맹국과 우호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모범국가가 되겠다는 각오다.

그는 "이란과의 딜도 존중하고, 유럽과의 관계도 개선할 거란 얘기에 바이든 대선캠프 관계자에게 '중국 문제는 도대체 언제 나오냐'고 물었더니 관계자가 '유럽 다음이 중국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라면서 "바이든 후보 측은 국내, 동맹국, 중국 순으로 현안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차기 미국 대선 이후의 미-중 전략 경쟁` 세션 현장. [사진 = 강영국 기자]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와의 관계를 핵심적인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도브리언스키 전 차관은 "미국과 중국은 전략적인 경쟁관계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중국의 하나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진행하는 많은 활동에 주목하고 있고, 중국과의 군사·경제 관계, 외교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틀은 미국 우선주의가 이어질 것이란 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미국 우선주의는 결코 고립주의 정책이 아니다. 미국 국민의 안전과 안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을 증진시키는 정책 등을 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는 이데올로기는 물론 경제 현안이 산적해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관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집중하려 한다"며 "제재와 관세를 계속 활용해 중국의 독점적인 무역 관행과 불균형적인 무역 관계를 해소해야 평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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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떠나라", "국민의힘가라", "넌 배신자다"

박용진, 추 장관 아들 의혹에 '사과' 표명 직후 SNS 욕설 봇물

앞서 같은 당 조응천, 금태섭 전 의원도 '친문', '문빠'에 맹비난

아시아경제
15일 오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 삼성증권이 전반적으로 관여,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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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군대 다녀온 평범한 청년들이 갖는 허탈함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한 것을 두고 '친문'(親文) 지지자들과 '문빠'(문재인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을 빗댄 말) 들이 박 의원 페이스북을 찾아가 거친 항의를 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사실상 '친문'과 '문빠'들에게 좌표가 찍힌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들은 '내부총질이다', '항상 혼자 튀면서 민주당 덕 보냐' ,'국민의힘으로 가라' 등의 격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같은 당 조응천, 금태섭 전 의원도 추 장관 아들 관련 의혹에 '공정' 언급 , 당직병 실명공개 비판 의견을 냈다가 박 의원과 같이 집단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박 의원 페이스북에는 '20대 국회 임기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문제제기를 해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관련 최종 대국민 보고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 댓글에는 글 내용과 관계없는 박 의원 비판 댓글이 가득하다.


한 누리꾼은 "박용진 씨 황당하네요. 군대는 다녀오셨어요? 추 장관이 왜 사과를 합니까? 그리 사리 분별 못하시는 게 지역구 시민들에게 죄짓고 계신 건 줄 모르시나요? 무서운 게 없어요? 당신이야말로 탈당하고 국민의힘으로 가세요"라고 비난했다.


앞서 박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 장관 아들 군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교육과 병역은 온 국민의 관심사라 국민의 역린"이라며 "(당이) 계속해서 이게 '불법이다, 아니다' 이렇게만 바라보고 있는데,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군대를 갔다 온 사람으로서 국민에게 의혹 자체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전화로 휴가를 연장하는 사례는) 많지 않은 케이스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정세균 국무총리도 국무위원의 논란으로 이런 일이 있어서 민망하다, 이렇게 표현을 하신 거로 안다"고 했다.


다만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불법 논란을 말하려면 명확한 증거나 정황을 얘기해야 한다. (증거 없이) 대정부 질문 내내 추미애 장관 관련 얘기만 하니까 보는 입장에서 답답했다"며 "불공정한 케이스가 열려 있다면(확인했다면)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쪽으로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했다.


아시아경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의혹에 사과 표명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친문' 지지자들의 강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용진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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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 의원의 해당 발언 직후 '친문', '문빠' 지지자들은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한 지지자는 "박용진 씨 기가 막히네요 국민 역린 청년들 허탈해서 죄송? 말이라고 다 말입니까?"라며 "어떻게 자식 가진 부모가 이런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지 도저히 용서가 안 되네요. 야당이 하는 짓보다 당신 하는 짓이 더 나쁘네요. 민주당에 당신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게 수치입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박용진 씨, 추 장관 아들 문제로 청년들 허탈함에 죄송하다고 했나요? 그냥 잘하던 삼성이나 유치원3법 그런 일 하세요. 뭘 안다고 사과고 소신이라고 말합니까? 국회의원 되고 싶어 민주당 들어 왔으면 감사한 줄 알고. 나대지 좀 마세요"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으로 가라는 비난도 지속해서 이어졌다. 한 '친문' 지지자는 "그냥 국민의힘으로 당적 바꿔라. 민주 시민들 힘들다"라며 당을 떠나라고 촉구했다.파워볼


다른 네티즌 역시 당신 입에서 그따위 말이 나오길 기대하는 세력이 있지, 너 그렇게 하려면 나가 이○○야! 주○아리 놀리고 싶은거 아는데 이럴 땐 쫌 가만히 참으라고! 내가 너 티끌 하나 발견되면 내가 끝까지 물고 늘어져 주마" , "머하자는 겁니까. 용진 씨! 당신의 정체가 도대체 무엇인가! 국민의힘인가"라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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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앞)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7월 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관련 당정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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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 아들 의혹에 소위 정치적 소신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친문' , '문빠' 들에게 집단 비난을 받는 것은 박 의원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그냥 묻고 넘어갈 단계는 넘어섰다"라고 말해 박 의원과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으로 당을 바꾸라는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14일 신동아 인터뷰에서 "휴가 처리가 제대로 됐느냐 안 됐느냐로 시작된 문제가 이제는 통역병에 자대 배치 청탁까지 의혹이 다 나오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증언과 증거들이 나오고 있으니, 있는 그대로 다 까고 빨리 결론을 내리는 것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투사만으로도 일반인의 시선이 곱지 않을 수 있는데 '거기서 꿀 빨다 왔다'고 하면 요즘 군대 다녀온 20, 30대 남성들한테는 '공정'의 문제가 된다"며 "특검을 할 만큼 큰 이슈가 아님에도 (의혹 발생) 초기에 추 장관이 국회 법사위나 본회의장에서 '소설 쓰시네'와 같이 자극적인 대응을 하는 바람에 덧났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 장관이 그동안 해온 말씀에 대한 청구서가 날아오는 것 아닐까 싶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 조 의원에 이어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도 추 장관 아들 관련 의혹 관련 발언으로 비난에 휩싸였다. 추 장관 아들 서모씨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사병에 대해 '단독범'이라고 표현한 황희 민주당 의원에 "제정신인가" 이라고 성토한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으로 가시기를 권유 드립니다"라는 항의를 받고 있다.


한편 추 장관의 사퇴에 대한 찬반 여론은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추 장관 사퇴 촉구 주장에 대한 동의 여부를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동의' 응답이 49.0%로, '비동의' 응답이 45.8%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16일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67.3%), 20대(56.8%)에서 사퇴 여론이 높았고, 40대에서 사퇴 반대(65.5%)가 더 우세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53.9%)에서 사퇴 찬성이 높았다. 여성에서는 '동의', '비동의' 응답이 비등하게 나타났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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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고객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추석은 귀성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는 것이 트렌드가 되면서 마트에서도 2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7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8월13~9월15일) 동안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고가 세트가 많은 축산과 수산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5.8%, 42.8% 증가했으며, 20만원 이상 와인 선물세트 매출도 430%의 세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명절 때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언택트 추석으로 귀성 여비가 줄어든 만큼, 그 비용이 선물세트에 반영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롯데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추석 선물세트 매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처럼 개인 고객들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가 높아지면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개인 소량 구매 고객도 크게 늘었다. 일반적으로 사전 예약 시기에는 법인 고객의 대량 구매 비중이 크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개인 고객들이 몰렸다.

실제 전체 세트 비중에서 5개 이하 구매 비중은 작년 74%에서 올해 82%로 크게 늘었다. 특히 1~2개 구매 고객 비중이 올해 77%로, 작년 대비 7%포인트 가량 상승하며, 사전예약부터 개인 소량 구매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형마트들은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서 소량의 고가 선물세트를 더욱 확대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와 굴비 세트를 선보이고, 롯데마트도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약 25% 가량 늘렸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춯석보다 17% 확대한 1,400여종의 선물세트의 본판매에 돌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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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부터 후원 시작..두 번의 파트너십 연장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17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하며 후원 범위를 늘렸다. 이번 재계약으로 3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브랜드 노출을 더욱 확대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홈구장 광고 및 선수 유니폼 왼쪽 소매를 통해 로고를 노출하는 것 외에 남자팀 훈련복, 여자 축구팀 유니폼, e스포츠, EDS(2군) 선수 유니폼 소매로도 범위를 확대해 넥센타이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난 5년 동안 맨시티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며 많은 이정표를 세우며 성장했다”며 “특히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2년 연속 우승 달성, 넥센타이어는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4대 거점을 완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란 소리아노 시티 풋볼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넥센타이어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넥센타이어가 맨시티의 슬리브 파트너가 된 이후 프리미어리그 2년 연속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뻤고 양사의 성공적인 세 번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와 함께 시티 풋볼 축구 재단과 넥센 맨 시티 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달라스 컵과 칼리지 앰배서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발전을 위한 CSR 캠페인을 다양화할 예정이다.하나파워볼

또 맨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 및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현 (ato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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