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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7 13:0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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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한국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분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2021.4.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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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통산 8번째 그랜드슬램
롯데, NC 원정서 시즌 첫 승

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이대호가 6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가진 2021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 3회 초 2사 만루 때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이대호(39)가 2021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1호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한국 나이로 마흔인 이대호는 내년 은퇴 시즌까지 두 시즌의 목표로 부산 팬들에게 한 번도 선사하지 못한 우승을 제시하고 있다. 리그 초반 2경기 만에 거포 본능을 깨워 정상을 향한 질주를 가속했다.홀짝게임

이대호는 6일 경남 창원 NC파크로 찾아가 NC 다이노스와 가진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맞선 3회초 2사 만루 때 좌월 만루 홈런을 때렸다. 올해 프로 10개 구단 중 첫 번째이자 개인 통산 8번째 그랜드슬램. 자신의 올 시즌 1호 홈런이기도 하다. 개인 통산 홈런은 333개로 늘었다.

이대호의 타석이 돌아오기 전에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롯데 9번 타자 딕슨 마차도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투수 송명기의 4구째에 머리를 맞았다. 타석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서지 못한 마차도에게 의료진이 투입됐고, 곧 응급차가 장내로 들어왔다.

송명기는 복잡한 표정으로 타석에 쓰러진 마차도에게 다가갔다. 경기의 흐름이나 송명기의 후속 행동으로 볼 때 마차도의 머리로 날아든 투구는 고의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송명기는 규정에 따라 퇴장 명령을 받았고, 순응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NC는 송명기의 다음 투수로 김검태를 투입했다. 응급차에 실려 나간 마차도의 대주자로 김민수가 1루를 밟은 상황에서 후속타자 안치홍은 좌익수 플레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롯데는 손아섭과 전준우가 볼넷을 얻어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대호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김건태의 4구째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긴 만루포로 연결했다.

이대호는 미국·일본으로 진출한 2012~2016년을 제외하고 KBO리그 안에서 롯데 유니폼만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일본에서는 우승의 희열을 경험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이던 2014~2015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15년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상(MVP)도 차지했다. 하지만 이대호는 그 순간마다 롯데를 떠올렸다고 한다.

이대호는 지난 2월 1일 롯데 스프링캠프를 꾸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일본에서 우승을 경험한 순간을 떠올리며 “우승 분위기를 두 번이나 느꼈지만 내가 사랑하는 팀(롯데)에서 한국어로 인터뷰하는 장면이 머릿속으로 그려졌다. 롯데 선수들과 함께 이런 분위기를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꿈은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꼭 2년 안에 우승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런 이대호의 강렬한 열망에 허문회 감독은 “그 생각이 좋은 것이다. 꿈은 곧 목표가 된다”고 화답했다.

이대호의 발언은 롯데 동료들에게도 강한 동기를 부여해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이대호는 자신의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야구에서 한 번의 타격으로 뽑을 수 있는 최다 득점권 기회를 놓치지 않고 큰 포물선의 타구로 밤하늘을 갈랐다. 이대호는 이날 5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롯데는 NC를 10대 5로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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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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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이 촬영 중 아파트 공용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해 문제가 된 가운데, 방송사 측이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7일 JTBC는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진행된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중, 제작진이 데이터 백업을 위해 해당 아파트 복도에 있는 콘센트를 10여 분 가량 사용한 일이 있다"며 "이와 관련해 아파트 주민 분이 공용 전기사용 부분에 대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일 제작진은 경찰을 통해 현장 관리에 신경 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했으며, 공용 전기 무단 사용 건과 관련해 추가 이슈가 발생할 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JTBC는 "이번 촬영으로 인해 해당 아파트 주민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거듭 사과드린다"며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5일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자택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아파트 공용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했다. 당시 현장에는 신고를 받은 경찰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JTBC는 이틀 만에 해당 일을 정식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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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전 회장이 받은 업무상 배임 혐의가 불송치로 결정됐다.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대호(롯데) 전 선수협 회장과 김태현 전 사무총장, 오동현 고문변호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형사고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 불송치 결정은 경찰이 수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는 경우로 사건을 검찰로 보내지 않겠다는 의미다

체육시민단체 사람과 운동(대표 박지훈 변호사)은 지난해 12월 5일 선수협과 이대호 전 회장과 김태현 전 사무총장, 오동현 고문변호사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파워볼엔트리

사람과 운동은 "이대호 전 회장과 김태현 전 사무총장은 보수 및 판공비 부정수령으로 업무상 배임죄 및 횡령죄가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이대호 전 회장은 기존 24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인상된 판공비를 개인 계좌로 입금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또한 김태현 전 사무총장은 월 250만원씩의 판공비를 현금으로 지급받아 증빙 자료 없이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해임됐다.

사람과 운동은 오동현 고문변호사에 대해서도 업무상 배임을 이야기했다. 사람과 운동은 "오동현 고문변호사는 자신이 알선한 김태현 전 사무총장으로부터 8800만원(부가세 포함)의 고액을 받고 회계감사를 했다"며 "선수협의 총 자산규모는 1억9000만원, 연수익은 20억원 수준이다. 업계 통상 회계감사 비용은 300만~400만원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법무법인 린 오동현 변호사실은 "선수협 법률, 회계 감사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반박했고, "법률/회계감사와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왜곡된 주장을 펴는 야구 관계자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형사 고소를 포함한 모든 수단의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맞고소를 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피고발인 측은 사람과 운동이 주장한 부분에 대해 반박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고, 이를 토대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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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가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던 ‘증언자’들에 대한 보도에 분노를 나타냈다.

김 씨는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일인 7일 뉴스공장에서 전날 조선일보의 ‘의인이라던 생태탕집, 도박 방조로 과징금 600만원 처분’, ‘김어준에 박형준 LCT 특혜 제보자, 알고 보니 사기 전과자’라는 제목의 단독 보도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뉴스공장에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셀프보상’ 의혹 관련 오 후보를 목격했다는 생태탕집 주인 아들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 관련 관계의 증언이 이어졌다.

이후 국민의힘과 일부 보수매체에선 그 내용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개인의 도덕성까지 문제 삼았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뒤 진행자 김어준과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박영선 후보 페이스북)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뒤 진행자 김어준과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박영선 후보 페이스북)
이에 대해 김 씨는 “뉴스공장의 방송 내용이 잘못됐으면 그걸 지적하고 바로잡고 비판하면 될 일”이라며 “그들이 주장하는 바, 기억하는 바가 사실이 아니면 무엇이 진실인지 밝히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일반인들이 직접 보고 듣고 아는 바를 있는 그대로 증언하기 위해 나왔는데, 왜 용기를 낸 일반인들을 때리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일반인의 신상을 털고 모욕을 주고 협박하고 보복하고 보도라는 이름으로 린치를 가하는 당신들이 부끄러운 줄 알 리가 없으니 부끄러운 줄 알라고 말하지 않겠는데 이 말만큼은 남겨둬야겠다”며 “밥은 잘 먹고 다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뉴스공장이 자당 후보들의 의혹에 관한 일방적 주장만 방송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오세훈 캠프 선대위의 김철근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90분 동안 익명의 출연자 5명을 내세워 야당 후보 의혹에 관한 일방적 주장을 틀어놨다”며, “이런 막장방송을 트는 TBS에 연 300억 서울시민의 세금이 지원된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러한 선전선동 방송의 배후에 서울시를 장악한 민주당이 있다”며, “4월 7일은 김어준과 민주당의 방송 농단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후보 측의 ‘내곡동 땅’ 관련 생태탕집 모자의 인터뷰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 인터뷰를 감행한 데 대해 선관위가 즉각 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생태탕집 사장 아들이 전날 인터뷰를 하려다 취소한 것이 국민의힘의 협박 탓이라는 여권의 주장에 대해선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 것을 견강부회로 해석하는 것”이라며 “사후에 증언과 관련해 어려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충고”였다고 반박했다.파워사다리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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