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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02 15:0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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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옥택연의 숨겨진 반전 정체가 드러났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측은 2일 극의 핵심 변수가 될 최강 빌런 장준우(옥택연)의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의 살벌한 리벤지 매치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마약성 진통제를 출시하려는 바벨제약의 음모를 알고 이와 맞서던 홍유찬(유재명 분)은 결국 목숨을 잃었고 빈센조는 위기를 딛고 깨어났다. 빌런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제대로 분노한 빈센조다.

그는 홍유찬의 살해를 사주한 이를 직접 찾아 나섰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마피아 세계에 존재하던 빈센조의 원칙이었다. 아버지 홍유찬의 죽음과 바벨제약, 로펌 우상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 홍차영도 우상을 박차고 나와 빈센조의 작전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홍유찬을 건드린 최명희(김여진)에게 경고를 날렸다. 그리고 바벨제약 원료 저장창고를 통째로 불태워버렸다. 빈센조 홍차영 남주성(윤병희) 그리고 피실험자 사망자 유가족들이 힘을 합쳐 이룬 복수는 통쾌함과 동시에 뭉클함을 안겼다.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빈센조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마침내 밝혀진 '히든 빌런'의 존재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화마가 집어삼킨 창고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은 다름 아닌 장준우였다. 로펌 우상의 인턴 변호사였던 그의 반전 정체는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광기의 야망가' 장준우의 소름 돋는 이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홍차영의 구박에도 늘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던 인턴 장준우다.

그러나 찢긴 자국 뒤로 드러난 '소시오패스 빌런' 장준우의 얼굴에는 차가운 살기만이 감돌고 있다. 빈센조와 홍차영이 화끈한 한방으로 바벨그룹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본캐'를 드러낸 장준우의 위협적인 등장은 살벌한 전쟁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장준우를 통해 이중의 매력을 선보일 옥택연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옥택연은 "장준우는 냉과 온의 180도 다른 온도 차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다. 천진난만한 인턴부터 자신을 완벽한 신의 피조물로 여기는 자기애 충만한 빌런의 모습까지, 한 캐릭터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장준우 캐릭터가 흑화하는 과정을 잘 그려내는 것 역시 저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라,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홀짝게임

한편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5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쿠팡, 토트넘 경기 중계 OTT 강화
미 MLB·NBA 등 경기 중계할 듯
신세계는 야구단 인수, 추신수 영입
“스포츠는 소비자 관심 끌기 쉬워”

쿠팡의 손흥민, 신세계의 추신수
쿠팡과 신세계. 커머스 공룡들이 손흥민과 추신수라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를 앞세워 새로운 ‘커머스+스포츠’ 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쿠팡은 이달 5일부터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온라인동영상(OTT)서비스 ‘쿠팡 플레이’를 통해 생중계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23일 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추신수 선수를 깜짝 영입해 야구팬을 놀라게 했다.

① 아마존처럼 … 쿠팡, OTT 전략은 스포츠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유료 멤버십 ‘쿠팡와우’ 가입자에게 OTT 서비스(쿠팡 플레이)를 덤으로 제공하고 있다. 월 2900원에 무료·새벽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동영상 콘텐트까지 얹어 고객을 쿠팡에 묶어두려는 락인(lock-in) 전략이다.

OTT 업계에선 쿠팡 플레이의 성공 가능성을 반신반의했다. 쿠팡의 현재까지 투자로 볼 때 오리지널 콘텐트 제작 역량이 약해서다. 그렇다고 양질의 외부 콘텐트를 독점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같은 글로벌 기업은 물론, 웨이브·왓챠 같은 국내 기업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팡의 묘수는 따로 있었다. 영국 프로축구리그(EPL) 국내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스포티비 모회사)는 지난달 26일 “쿠팡과의 전략적 제휴로 오는 5일부터 쿠팡플레이에서 EPL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공지했다. 쿠팡이 손흥민 선수의 EPL 경기 중계권을 따내며 반전의 신호탄을 쏜 것. 스포티비는 2019년까지 네이버와 계약을 맺고 EPL 경기를 네이버TV에서 중계했었다. 스포츠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손흥민 경기 중계를 중단해 축구 팬의 아쉬움이 컸는데 쿠팡이 이를 잘 노렸다”고 평가했다. 쿠팡은 향후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 프로농구(NBA) 등 스포츠 분야의 중계도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스포츠 중계는 롤모델인 아마존에서 검증된 전략이다. 아마존은 전 세계 1억5000만명의 유료멤버십(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게 OTT ‘프라임 비디오’를 제공하면서 스포츠를 킬러 콘텐트로 주목했다. 2017년 미국 미식축구리그(NFL)와 남자프로테니스(ATP) 중계를 시작으로 2019년엔 영국 프로축구리그(EPL) 경기 생중계 방송을 프라임 가입자에게 제공했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는 “스포츠 중계는 제작형 콘텐트보다 소비자 관심을 끌어오기가 상대적으로 더 쉽고, 소비자를 더 오래 묶어둘 수 있다”며 “미국의 OTT 훌루(Hulu)가 일본에 진출하며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구단 중계권을 확보해 성공했듯, 쿠팡도 스포츠를 핵심 콘텐트로 본 것”이라고 말했다.

② 신세계, NC다이노스 벤치마킹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는 2019년부터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주요경기를 멤버십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 아마존 ]
이마트와 SSG닷컴을 보유한 신세계도 스포츠에서 커머스의 가능성을 찾는 중이다. 신세계는 지난달 23일 인천 연고의 야구단 SK와이번스를 1353억원에 인수하며 미국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종료된 추신수 선수를 연봉 27억원에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신세계 측은 야구단 인수 당시 “이마트와 SSG닷컴 등 브랜드 파워와 야구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야구 관련 PL(자체브랜드) 상품 개발로 새로운 고객 유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오디오SNS 클럽하우스에 직접 나와 야구단 인수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카카오나 소비재 기업들도 야구단에 관심이 많다”며 “유통기업이 야구판에서 어떻게 하는지 기대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사 노브랜드 버거와 신세계 스타벅스의 인천 문학구장 입점 계획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게임회사 NC소프트 김택진 대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으며 “‘택진이형’처럼 (나를) 용진이형이라 불러달라”고 했다. NC소프트가 2011년 창단한 NC다이노스는 과감한 투자와 데이터분석 기술 등을 활용하면서 ‘IT 야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엔 창단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도 했다. NC소프트의 게임 리니지의 아이템 ‘집행검’을 활용해 펼친 우승 세레머니는 해외 미디어들도 주목하며 NC소프트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일본의 이커머스 1위 업체 라쿠텐도 프로야구단 ‘라쿠텐 골든 이글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쿠텐은 홈구장 옆에 테마파크와 숙박 시설을 짓는 등 야구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파워볼

평소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점유해야 한다고 강조한 정용진 부회장도 “첨단 기술 인력을 데려오고, 일본 등 여러 해외를 참고해 돔구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세계는 스타필드·이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보여준 강점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며 “소비자의 시간과 경험을 잡는 복합체험을 강조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정원엽 기자 jung.wonyeob@joongang.co.kr
안양 KGC 이재도. 스포츠동아DB
안양 KGC 이재도. 스포츠동아DB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선 시즌 초반부터 토종 가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안양 KGC 가드 이재도(30)도 그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정규리그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13.2점(리그 18위)·3.7리바운드·5.4어시스트(4위)·1.9스틸(2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재도의 기록들 가운데 돋보이는 부문 중 하나는 2점슛 성공률이다. 가드들은 포지션 특성상 외곽 공격 빈도가 높다. 골대 근처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빅맨들에 비해 2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이재도의 2점슛 성공률은 55.6%로 외인 빅맨들과 견줘도 떨어지지 않는다. 리그 득점 1위 숀 롱(울산 현대모비스)의 2점슛 성공률(55.0%)보다 높다. 리그 정상급 가드인 이대성(고양 오리온·49.8%), 김낙현(인천 전자랜드·48.2%) 등을 압도한다.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이재도의 상징과도 같은 왼손 레이업슛이다. 왼쪽 돌파를 즐기는 이재도의 왼손 레이업슛은 필살기나 다름없다. 슛의 포물선도 높아 외인 빅맨들이 좀처럼 블록슛을 하지 못할 정도다. 그는 신인 시절부터 왼손 레이업슛을 주무기로 삼아왔다.

왼손 레이업슛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이재도에게서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 자신이 왼손잡이라는 것이다. 이재도가 평소 슈팅을 할 때 오른손을 쓰기 때문에 그가 왼손잡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

이재도는 “내가 슛을 오른손으로 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나를 오른손잡이로 알고 있다. 사실 나는 왼손잡이다. 그래서 왼쪽 돌파와 왼손 레이업슛이 오른손 레이업슛보다 쉽다”고 밝혔다. 이어 “농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때 전부 다 오른손으로 슛을 쏘는데 나만 왼손으로 쏘는 것이 이상해보일 것 같더라. 그래서 오른손으로 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평소 숟가락, 젓가락질을 하거나 이를 닦을 때도 전부 왼손을 사용한다. 슈팅을 하거나 공을 던질 때만 오른손을 쓴다”며 웃었다.파워볼게임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5일 의원직 사퇴서 제출 예정..단일화, 최대 20여일 연장 가능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3년 남은 국회의원직을 사임하겠다는 배수진을 쳤다. 열린민주당이 민주당과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숙의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주도권 다툼을 하는 모양새다.

2일 오전 김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함께 승리하려면 충실한 단일화 방식이 필요하다"며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르면 이번주 금요일에 의원직 사퇴서를 행정접수할 방침이다.

김 후보가 사퇴결단을 하기 전까지는,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단일화 과정은 현직 의원이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해야하는 기간인 8일 이전까지는 마무리됐어야 했다. 둘 중 한 명이 최종 후보가 되고 나머지 한 명이 남았을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8일인 것이다.

김 후보 측은 8일까지의 단일화 과정이 촉박하다며 민주당에 페어플레이를 하자고 압박한 바 있다. 후보 단일화가 설 연휴가 끝나고 바로 돌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박 후보의 출마가 늦어지고 경선 날짜도 뒤로 미뤄지면서 단일화 기간이 상대적으로 단축됐다는 지적이다.

김 후보는 지난달 25일에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어왔던 민주당은 관련자의 당초 계획처럼 설 연휴 끝나고 바로 단일화에 돌입할 수 있게 설계했어야 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다가 이제야 충실한 단일화 방식을 생략하자고 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가 이날 결단을 함에 따라 여권의 단일화 달력에서 8일이라는 날짜는 28일쯤까지, 최대 20여일 더 늘어나게 됐다. 통상 투표용지 인쇄는 후보 단일화의 1차 시한으로 분류되며, 29~31일까지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28일까지는 여권이 단일화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애 후보 측은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때인 '박영선-박원순'모델을 적용하자고 주장해왔다. 이는 Δ여론조사 ΔTV토론회 후 배심원 판정 Δ국민참여경선 등 3가지 방식을 이용한 후보 확정 방식이다. 당시 단일화 과정에서는 총 열흘이 소요됐다.

민주당은 열린민주당과 후보 단일화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김 후보가 의원직을 내던지며 단일화 과정에 무게를 두는 만큼 김 후보측 요구대로 여러 차례의 토론회가 진행될 가능성도 크다. 민주당은 지난달 24일부터 열린민주당과 단일화 실무 협의 주체를 정하고 물밑 협상 중이다.

박영선 후보로서는 '남매'임을 부각했던 우상호 의원과 토론보다는 김 후보와의 토론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김 후보는 '도시전문가'임을 내세우며 박 후보의 수직정원도시에 대해서는 '표절이 의심된다'며, 21분컴팩트도시에 대해서는 '허구적 그림을 그리는 태도'라며 실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지난 보름동안 진행되어온 민주당의 경선을 보면 밋밋하고 싱거웠다"며 "치열함 없이 본선에 간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김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서까지 민주당과의 단일화 과정에 불을 붙이겠다는 것은 민주당으로서도 선거의 컨벤션 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1에 "야권의 단일화에 비해 단일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여권이 선거) 분위기를 좋게 가져갈 수 있다"며 "민주당이 현재 선거에서 유리하다고만 볼 수 없는 구도이기 때문에 반전의 모멘텀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과 후보단일화 방안에 합의했다. 양당은 Δ토론회 1회 Δ정책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통해 8일에 단일화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시대전환과 열린민주당에 대해 각각 투트랙으로 단일화 과정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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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음악산업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그래미 어워드 주간에 마련되는 온라인 자선공연 ‘뮤직 온 어 미션(Music On A Mission)’에 참여한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 소속 자선단체 뮤직케어스(MusiCares) 측은 3월 2일(현지시간) 공식 SNS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뮤직 온 어 미션’ 공연의 라인업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뮤직 온 어 미션’은 뮤직케어스가 주최하는 공연이다. 매년 ‘올해의 인물’ 선정과 함께 갈라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는 팬데믹 상황에 따라 온라인 콘서트(3월 12일) 형식으로 열린다. 티켓 판매 수익은 모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음악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뮤직 온 어 미션’ 공연에는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존 레전드(John Legend), 하임(HAIM), 허(H.E.R.), 어셔(Usher),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 즈네 아이코(Jhene Aiko), 톰 페티 & 스티비 닉스(Tom Petty & Stevie Nicks)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글로벌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진행하는 ‘크루 네이션(Crew Nation)’ 캠페인에 참여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지난달에는 뮤직케어스의 음악인 복지를 위한 자선경매에 ‘Dynamite’ 뮤직비디오에 입었던 의상을 내놔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표한 ‘Dynamite’로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뮤직케어스(MusiCares)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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