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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5 09:09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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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강원FC와 홈 개막전을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를 가진다.

지난해 라이벌 전북 현대에 밀려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던 울산이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16년 만의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지난달 경남 통영에서 3주간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했다. 멕시코 UANL(멕시코), 알 두하일(카타르)에 아쉽게 패하며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귀국 후 울산은 일주일 동안 코호트 격리를 했고, 이후 강원전에 맞춰 개인 컨디션을 끌어 올리면서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은 24일 오후 울산 동구 클럽하우스에서 강원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 팬들을 모셔 놓고 처음 하는 경기다. 개막전이 며칠 안 남았다. 첫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반드시 이기겠다. 팬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팀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강원은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머물렀지만,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 ‘병수볼’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패스를 통한 역동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지난 이적 시장에서 알짜 선수들을 대거 보강하며 스쿼드를 두텁게 만들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강원은 많은 선수가 이적했지만, 많은 선수가 가세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선수를 수혈했다.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 3년차다. 그동안 팀을 이끌어오면서 장단점을 파악했을 것이다.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좋은 축구를 한다. 우리가 어떻게 나설지 선수들을 하루 이틀 정도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감독 홍명보와 구단 대표이사 이영표의 대결로 흥미를 끈다. 둘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다. 홍명보 감독은 K리그에서 첫 사령탑으로,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을 통해 행정가로 첫 발을 내딛는다.

홍명보 감독은 “이영표 대표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볼 것이다. 나는 그라운드에서 지휘한다”고 웃으며, “강원의 승리를 위해 간절함을 갖고 볼 것이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다. 젊은 행정가가 현장에서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아래는 홍명보 감독 일문일답

-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어떻게 준비했나?
지난해 12월 20일까지 ACL에 임했다. 돌아와서 2주 동안 격리했다. 선수들에게 휴식과 재활 시간이 필요했는데, 격리로 인해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올해 1월 7일 소집 후 더 쉴 수 있게 배려했다. 1월 13일부터 통영에서 동계훈련을 했다. 클럽월드컵을 앞두고 제로에서 시작해 3주라는 시간이 주어졌다. 선수들이 몸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다행히 클럽월드컵에서 부상자 없이 돌아왔다. 또, 일주일 격리하면서 운동을 했다. 클럽월드컵은 준비 기간이 부족했고, 우리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재활하던 선수 4명이 이번주에 가세해 처음 발을 맞췄다.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이청용을 주장, 신형민과 원두재를 부주장으로 선임했다.
이청용은 주장을 한 번도 안 해봤다. 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신뢰다. 선수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이다. 본인도 주장을 해보지 않았지만, 내가 제의햇을 때 의지가 있었다. 잘 할 거라는 느낌을 받았다.

신형민은 경험이 많고, 중심을 잘 잡아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원두재는 젊은 선수들을 대변하는 역할이다. 전체적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여러 곳에 두어 팀을 이끌어 가자는 의지다.

- 김기희가 주장으로 클럽월드컵을 이끌었는데?
김기희는 클럽월드컵에서 선수단이 완성되지 않은 가운데 제 역할을 다했다. 짧은 시간 주장을 맡았지만 고참으로서 현 주장단을 잘 도와줄 거로 생각한다.

- 강원은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많이 영입했다.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많은 선수가 이적했지만 많은 선수가 가세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들을 영입했다.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 3년차다. 그동안 팀을 이끌며 장단점을 잘 파악했을 것이다. 좋은 축구를 하고 있으며,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 선수단 구성은 하루 이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추후 전술이나 선발로 나설 선수들을 결정하겠다.

- 루카스 힌터제어와 바코가 합류했다. 몸 상태는 어떤가?
루카스는 카타르로 왔을 때보다 좋아졌다. 팀과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 이제 우리 홈으로 왔다. 가족들도 곧 한국으로 온다. 더 안정감을 찾을 것이다.

바코는 자가격리 중이다. 구단에서 제공하는 훈련 시설 내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매일 영상을 통해 체크하고 있다.

- 교체 카드를 최대 다섯 장까지 쓸 수 있다 활용 방안은?
22세로 쓸 선수들이 있다. 우리팀의 강점은 좋은 미드필더가 많다. 어떻게 잘 활용할지 고민 중이다. 어떤 선수가 출전하느냐에 따라 전술, 전략이 달라질 것이다.

- 리그 일정 변수가 많다. 4월 ACL, 6월 월드컵 예선이 예정돼있다. 치밀한 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팀에서 몇 명이 대표팀에 차출되느냐가 관건이다. 휴식이 잘 이뤄져야 한다. 중요한 부분이다. 일정이 명확하지 않다.시기에 맞춰 컨디션 관리나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해 낼 것으로 믿는다. 시즌 중반이 넘어갔을 때가 포인트다.

- 이영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강원이다. 마찬가지로 데뷔전인데?
글쎄요... 이영표 대표는 관중석에서 볼 거다. 나는 그라운드에서 지휘한다. 강원의 승리를 위해 간절함을 갖고 볼 것이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다. 젊은 행정가가 현장에 나와 일 하는 건 축구 발전 위해 바람직하다.

- 우승 후보와 복병을 꼽는다면?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팀마다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췄는지 봐야 한다. 강팀은 지금까지 강팀으로 분류된다. 스쿼드 영입이 중요하다. FC서울에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명가에 대한 자존심이 있는 팀이다. 전북은 당연히 강팀이다. 일단 우선하는 법, 이기는 법을 안다. 노하우가 있다. 전체적인 면을 봤을 때 전북이 가장 강하다. 이번 시즌에는 한두 팀보다 많은 팀이 선두권 경쟁을 할 것 같다.

-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팬들의 관심이 많다. 기대되는 경기가 있다면?
나도 선수들도 우리 울산 팬들도 전북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스토리 안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요한 건 매 경기 결승이다. 다른 팀들도 선수 보강을 통해 전력이 강화됐다. 결승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 이번 시즌 울산은 어떤 축구를 펼칠 것인가?
울산의 가장 큰 장점은 미드필더다. 좋은 선수들 활용해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 내용, 결과 모두 잡고 싶다.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고, 역동성 있는 축구를 하겠다.

- 팬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우리 팬들을 모셔놓고 하는 첫 경기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 개막전을 승리하겠다. 경기를 하다보면 결과가 좋고 나쁠 때 있다. 선수들도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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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탈코리아,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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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주재..친환경차 보급 규제 혁파
"시스템반도체 민투 가속화..용인 클러스터 내달 승인"
"암 데이터 연구 등에 개방..10년내 5건 이상 신약 개발"
[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획기적 보급을 위해 그린벨트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면적제한을 없앤다.

시스템 반도체 민간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총 65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28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해 민간위원들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김법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 사업단장, 우정원 제넥신 사장 등이 민간위원으로 참석했다.

우선 홍 부총리는 "올해 친환경차 30만대 시대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구매지원·충전지원과 함께 사용편의 지원을 위한 규제혁파가 시급하다"며 "정부는 친환경차 사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충전·이용·주차중심 10대 과제를 연내 중점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부총리는 "도시공원과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다"며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 노외주차장 20% 이내이던 면적 제한을 없애고, 공공 충전기도 의무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국회 수소충전소에서 관계자가 수소차 충전을 하고 있다. 2021.02.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국회 수소충전소에서 관계자가 수소차 충전을 하고 있다. 2021.02.05. 20hwan@newsis.com

우리나라는 지난해 미래차 분야에서 글로벌 판매 수소차 1위, 전기차 4위를 달성했다. 연내 친환경차 30만대 확산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신차의 절반 이상을 친환경 미래차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편리한 주차를 위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을 노외·공공건물의 5% 이상으로 확대한다"며 "완속충전구역 사용을 최대 12시간까지만 허용하는 등 장시간 점유에 따른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관련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최대한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전기차 전문정비소의 경우 내연차 정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등록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도 완화할 방침이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 민간투자 가속화와 투자·보증 강화를 위해서도 정부가 지원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시스템반도체 성장 지원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1000억원, 성장펀드 2000억원, DNA+Big3펀드 2500억원, 소부장 반도체펀드 1000억원 등 총 6500억원 이상 펀드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내 총 2800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3월 중으로 수도권정비위원회와 산단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마무리한다.

그는 "팹(Fab) 건설에 맞춰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이 적기 구축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용인 클러스터에는 한 달 최대 80만장 생산이 가능한 반도체 Fab 4개를 신설하고, 50개 이상 협력업체가 내년부터 입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5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정부는 기관별 데이터를 표준화해 오는 2025년까지 10종류의 암에 대해 300만명의 '암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파워볼게임

홍 부총리는 "이미 구축된 암 관련 유전체와 임상 데이터를 올해 하반기에 연구용으로 우선 개방하고, 향후 10년간 항암 신약 5건 이상 개발을 목표로 성과 창출을 가속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간 협의체를 중심으로 'K(한국형)-Cancer(암) 통합 빅데이터 사업단'을 구성하고 민간 의료기관의 임상 연구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점프볼=배현호 인터넷기자] 신인왕 후보는 한 명이다. 그렇다고 지켜볼 보석이 없었던 건 아니다.
24일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 경기를 끝으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마무리되었다. 막판까지 미궁 속에 빠졌던 아산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1위 경쟁, 그리고 부천 하나원큐의 6라운드 전승 행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시즌이었다.

보통 시즌이 마무리되어갈 즈음이면 신인왕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이번은 조금 싱거웠다. 신인왕 후보는 부천 하나원큐 강유림 하나뿐이다. 지난 시즌 허예은에 이어 2년 연속이다. 1~2년 차 선수를 대상으로 등록 후 출전 가능 경기 중 2/3 이상 출전해야만 신인왕 후보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강유림의 기록이 저조한 건 아니다.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해 평균 25분 9초 동안 7.33득점 3.97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은 31.8%를 기록했다. 최근 15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이훈재 감독의 신뢰까지 스스로 증명했다.

신인왕 후보 자격을 갖춘 경쟁자가 없어 아쉬웠을 따름이다. 하지만 미래를 더 기대할만한 인재들은 분명히 존재했다. 이번 시즌 주목할만한 보석으로 떠오른 2년 차 이하 세 선수를 꼽아봤다.

▲ 6라운드 전승의 주역, 정예림(하나원큐)
※ 15경기 평균 12분 54초 2.2득점 2.2리바운드 1.3어시스트


정예림은 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4순위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은 출장 기록이 없었지만, 이번 시즌 15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정예림이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은 건 6라운드였다. 6라운드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해 평균 28분 14초 동안 3득점 4.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하나원큐가 6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정예림의 기여가 분명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과 강계리, 김지영, 그리고 강유림까지 뛰어난 가드 자원을 보유한 팀이다. 정예림이 5라운드까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정예림은 6라운드에서 강계리와 김지영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이훈재 감독의 눈에 들었다.

정예림은 2020년 11월에 열린 퓨처스리그에서 네 경기 연속 더블더블로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공수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아직 보완해야 할 요소는 많지만, 정예림은 다음 시즌 하나원큐의 새로운 가드 자원으로 도약하기에 충분했다.

▲ 빠른 스피드와 넓은 활동 범위, 조수아(삼성생명)
※ 14경기 평균 17분 15초 3.93득점 2리바운드 1.2어시스트


“‘잘 뽑았다, 뽑길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2순위로 지명된 당시 조수아가 남긴 말이다. 조수아가 임근배 감독 눈에 든 건 4라운드 막바지였다. 2020년 12월 26일 우리은행전에 깜짝 선발 출장해 20분 32초 동안 4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조수아는 5, 6라운드 모든 경기에 출장했다.

조수아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다. 팀내 최고참 김보미가 “경기 중 조수아의 움직임은 옆눈으로 봐도 빠르다. 누군가 빠르게 지나치면 어김없이 조수아다. 활동량이 부럽다”고 언급했을 정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넓은 활동 범위는 조수아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불안정한 3점슛 능력과 수비 이해 부족은 조수아가 안고 갈 과제로 남았다. 시즌 최종전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외곽 성공률 50%(2/4)를 기록했지만, 시즌 3점슛 성공률은 23%에 그쳤다. 외곽 센스에 수비력을 장착한다면 ‘잘 뽑았다’는 말은 자연스럽게 붙을 것이다.

▲ 짧은 시간에 강한 임팩트 남겼다, 이다연(신한은행)
※ 5경기 평균 9분 54초 4.6득점(3점슛 성공률 75%) 1.8리바운드


U-16 청소년대표팀 출신 이다연은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2020년 11월 25일, 2라운드 우리은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이다연은 6라운드 4경기에 나서 평균 11분 19초 동안 5.5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다연의 진가는 14일 열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드러났다. 정상일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주전 선수들을 불러들인 가운데, 이다연은 19분 15초를 소화하며 9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다연은 프로 데뷔 첫 3점슛을 성공시킨 데에 이어 과감한 돌파를 선보이며 스스로 존재를 알렸다. 경기 후 정상일 감독은 “이다연은 슛과 돌파, 그리고 기술도 좋은 선수”라며 이다연의 장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바로 다음 경기였던 17일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는 11분 53초 동안 8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도 이다연은 외곽포 한 방을 곁들이며 집중력을 선보였다. 아직 출전 경기는 많지 않지만, 신한은행 포워드 라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한 활약이었다동행복권파워볼 .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배현호 기자 hhbae95@korea.ac.kr

[뉴스엔 배효주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민영이 위험한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성훈과 이민영이 피트니스센터 휴게실에서 조금 더 친근해지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휴게실에서 송원(이민영)을 마주친 판사현(성훈)이 대화를 시도하며 샐러드까지 함께 먹게 되는 장면. 똘망한 눈빛을 빛내는 판사현은 송원이 싸 온 샐러드를 맛보고 감탄하며 칭찬을 쏟아내고, 송원은 따뜻한 미소를 드리우며 관심과 친절 사이를 오가는 ‘살랑살랑 모먼트’로 판사현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민영이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장면들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완성해내고 있다”며 “송원 앞에서는 칭찬 머신으로 변신하는 판사현의 무장해제 장면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공분을 터트리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9시 방송.(사진 제공=㈜지담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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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와 가수 이지혜가 서로 인조 캐릭터 원조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2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이들 케어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혜와 이지혜는 각각 79년생, 빠른 80 동갑이라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제가 캐릭터가 겹치는 것에 예민한데 인조 캐릭터가 겹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혜는 “인조 캐릭터는 내가 원조다. 제가 고등학교 때 이미 코수술을 하고 98년 샵으로 데뷔했다”고 원조 부심을 부렸다.

이에 김지혜는 “성형 수술을 한 시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개 여부가 중요하다”며 “이지혜 씨는 가수 활동하느라 얘기를 못했지만 저는 처음부터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지혜는 "내가 강남 성형외과 이 실장 캐릭터를 밀고 있었는데, 김지혜가 김 실장 캐릭터를 밀더라”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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